경남도-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 '부울경 메가시티' 토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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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경남도민의 집에서 경남도-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가 '부울경 메가시티 바로알기' 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사진=경남도 제공.
지난 22일 경남도민의 집에서 경남도-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가 '부울경 메가시티 바로알기' 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사진=경남도 제공.
행정·경제·교통·관광 등 과제 제안…다양한 의견, 열띤 토론

경남도는 지난 22일 경남도민의 집에서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와 함께 '부울경 메가시티 바로알기' 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 부울경 메가시티팀 22명과 경남도·도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들의 부울경 메가시티 정책 제안 발표와 장영욱 경남도 동남권전략기획과장의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전략 발표, 신상훈 경남도의원의 청년과 함께하는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방안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은 행정·경제·교통·관광의 4가지 분야에서 부울경 메가시티의 과제를 제안했다. ▲부울경 광역특별연합 의회에 명예청년의원제를 도입해 메가시티 정책의 기획과 집행 과정에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부울경이 협력할 것 ▲차가 없이도 자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철도망을 확충하고 철도와 다른 교통수단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 전기자전거 도입, 전동 퀵보드 등 개인형 이동 수단을 지원해 주는 것 ▲부울경 광역관광 컨텐츠를 개발하고, 관광지와의 연결 교통망을 구축하며 청년 관광서포터즈를 활용해 홍보를 강화하는 것 등이다. 

신상훈 도의원은 "부울경 메가시티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청년을 비롯한 전 도민이 함께 추진방안을 고민하고, 정책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면서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부울경 조성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장영욱 경남도 동남권전략기획과장은 "불과 4~5년 전만 해도 도내에서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간 20~30대 청년이 3000~4000명에 불과했는데, 최근에는 1만8000명으로 폭발적으로 늘었음을 되새기며, 경남과 부산·울산이 협력해 부울경을 수도권에 못지않은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울경 메가시티를 조성해 신산업을 육성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즐길거리도 공유할 수 있도록 해 청년들이 일자리와 즐길거리를 찾아서 서울이나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날 토론회에서 청년들은 부울경 메가시티라는 새로운 지역 발전 전략에 많은 기대를 보였으며, 향후 도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를 더욱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도내 청년들로 구성돼, 교육·기후위기·마을공동체 등 분과를 나눠 정기적인 토론회를 진행하며 경남도의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 

부울경 메가시티는 부산·울산·서부경남의 진주·동부경남의 창원 등 지역별 거점도시와 인근 중소도시와 농어촌 지역을 연결해 부울경을 대도시 경제권으로 성장시켜 수도권과 함께 대한민국의 새로운 국가 발전 축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청년들이 보여준 부울경 메가시티에 대한 관심과 열의에 힘입어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 과정에서 청년들의 의견을 정책에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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