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광의 도가니' CL티켓 확보한 유벤투스… 라커룸서도 '넘치는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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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선수들이 24일 새벽(한국시각)에 열린 볼로냐와의 세리에A 최종전 원정경기에서 4-1로 승리한데 이어 같은 시간 나폴리가 엘라스 베로나와 무승부를 기록해 다음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확정됐고 라커룸에서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알바로 모라타 인스타스램
유벤투스 선수들이 24일 새벽(한국시각)에 열린 볼로냐와의 세리에A 최종전 원정경기에서 4-1로 승리한데 이어 같은 시간 나폴리가 엘라스 베로나와 무승부를 기록해 다음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확정됐고 라커룸에서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알바로 모라타 인스타스램
세리에A 10연패 도전에 실패한 유벤투스가 천신만고 끝에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따내며 자존심을 지켰다. 볼로냐를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을 챔피언스리그로 이끈 알바로 모라타는 경기 후 라커룸에서 동료들과 환호하는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챔피언스리그행을 자축했다.

유벤투스는 24일 새벽(한국시각)에 열린 볼로냐와의 세리에A 최종전 원정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78점을 획득한 유벤투스는 나폴리(77점)를 제치고 4위로 시즌을 마쳤다. 이날 모라타는 팀의 두 번째와 세 번째 골을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세리에A 최종전의 관심사는 챔피언스리그 티켓의 주인이 누가 되느냐였다. 최종전을 앞두고 인터 밀란의 우승이 확정된 상태에서 아탈란타가 78점으로 2위, AC밀란이 76점으로 3위, 나폴리가 밀란과 동일한 76점으로 4위였다. 유벤투스는 75점으로 5위였다.

세리에A는 승점이 동률일 경우 해당 팀들간 맞대결 성적으로 우위를 정한다. 유벤투스는 2위 아탈란타부터 4위 나폴리까지의 팀들을 상대로 모두 열세에 놓여 동일 승점이면 순위가 밀리는 상황이었다.

유벤투스로서는 볼로냐에 승리해도 AC밀란이 아탈란타에 이기지 못하거나 나폴리가 엘라스 베로나에 이기지 못해야 4위권에 들어갈 수 있는 절박한 상황이었다.

이날 유벤투스는 볼로냐에 대승을 거두고도 곧바로 즐거워 할 수 없었다. AC밀란 대 아탈란타, 나폴리 대 베로나의 경기가 추가시간이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밀란은 결국 1-0으로 아탈란타를 꺾으며 2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나폴리는 중위권인 베로나를 상대로 홈에서 1-1 무승부에 그치며 유벤투스는 결국 4위로 올라설 수 있었다.

경기 후 벤치에 모여 나폴리 경기 결과를 지켜보던 유벤투스 선수들은 나폴리의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자 뒤늦게 환호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이들의 환호는 라커룸에서도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모라타가 업로드한 사진은 게재한지 3시간만에 좋아여 20만개를 넘겼다. 유벤투스 팬들 역시 댓글로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차상엽
차상엽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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