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미사일지침 종료에 방산주 수혜… 한일단조·LIG넥스원 등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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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열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 직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한·미 미사일지침 종료 사실을 밝혔다./사진=뉴스1
문재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열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 직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한·미 미사일지침 종료 사실을 밝혔다./사진=뉴스1
지난주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사일지침이 종료되면서 국내 미사일 개발 사업이 가속화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방위산업주가 일제히 오름세다.

24일 오전 10시12분 기준 비츠로테크가 전 거래일 대비 2050원(18.14%) 오른 1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한일단조(29.86%) LIG넥스원(9.11%) 한화시스템(3.75%) 한국항공우주(4.44%) 한화에어로스페이스(1.52%) 등도 오름세다.

비츠로테크는 군용으로 사용하는 리튬염화티오닐전지의 나사선타입과 비축형 전지를 양상하는 업체다. 리튬전지는 군 무기체계 운용을 위한 필수 전투 지원 물자 중 하나다. LIG넥스원은 LG이노텍으로부터 방위사업 부문을 인수받아 미사일, 감시정찰기 등 방산 산업을 영위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군사장비 제조업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기를 생산하고 자주포, 장갑차, CCTV등을 판매하고 있다. 한일단조는 첨방위산업분야의 유도탄 탄체, 탄두와 중장비 부품·조선, 항공산업 부품 등을 생산·공급하는 회사다. 한국항공우주는 항공기 제작업체로 한국정부와 계약을 통해 군용기의 연구개발과 생산 후속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각)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미사일지침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 

한미미사일지침은 한국과 미국 정부가 지난 1979년 처음 체결했다. 당시 미국은 탄도미사일 개발에 필요한 기술은 이전하되 우리 탄도미사일의 사거리와 탄두 중량을 각각 180㎞와 500㎏으로 제한했다. 

한미미사일지침 완전 해제는 곧 한국정부도 탄두 무게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사거리 1000㎞ 이상의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의 독자적인 개발·배치는 물론 우주로켓 기술을 자유롭게 개발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지운
이지운 lee1019@mt.co.kr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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