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정민씨 사건 목격 증언 신빙성 확인 총력… 진실 밝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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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연 서울경찰청장이 24일 서울 종로구 청사에서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뒤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씨(22) 사건과 관련해 목격자 진술의 신빙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9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인근을 수색하는 해군 군사경찰. /사진=뉴스1
장하연 서울경찰청장이 24일 서울 종로구 청사에서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뒤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씨(22) 사건과 관련해 목격자 진술의 신빙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9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인근을 수색하는 해군 군사경찰. /사진=뉴스1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후 5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씨(22)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신빙성을 확인하기 위해 목격자 대상 최면수사를 실시했고 휴대전화 포렌식 조사도 진행했다.

장하연 서울경찰청장은 24일 서울 종로구 청사에서 “(손씨의 사망 경위 확인을 위해) 중요 목격 진술 내용 중 엇갈리는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하면 현장 실황 조사를 병행하면서 신빙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최근 목격자 동의를 얻어 최면조사 2건과 휴대전화 포렌식 작업 1건을 진행했다.

경찰은 정민씨 친구 A씨 휴대전화를 한강공원 인근에서 수색하는 이유에 대해 “A씨가 어머니와 통화한 지난달 25일 오전 3시37분쯤 위치 정보를 분석한 결과 그날 오전 3시37분쯤부터 전원이 꺼진 오전 7시2분까지 (A씨 휴대전화가) 계속 한강공원 인근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한강 주변을 수색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설명했다.

실종 당일 오전 5시35분까지 손씨 휴대전화가 사용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손씨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를 발표하며 “손씨의 휴대전화를 A씨가 소지하고 있던 마지막 시점은 오전 5시40분으로 보인다”며 “포렌식 결과 오전 1시9분 마지막으로 웹 검색을 한 이후 인터넷 및 앱 사용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자동 동기화 또는 백그라운드 앱 실행 등으로 데이터 통화 내역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는 통신사 측 답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것이 우선이라며 근거 없는 의혹 제기 등 사건 관련 ‘가짜뉴스’를 주시하겠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사건 실체를 밝히기 위해 서초경찰서 강력팀 전원을 투입하는 등 전방위 수사에 나서고 있다.

장 청장은 “해당 지역 폐쇄회로(CC)TV 전체를 살피는 게 쉽지 않은 상태이다 보니 목격자 진술 신빙성을 확인하는 작업이 굉장히 중요했다”고 밝혔다. 이어 “차량까지 확인해 목격자를 찾았으며 그들 진술의 신빙성을 확인하는 작업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욱
김동욱 ase846@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 1부 재계팀 김동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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