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한미글로벌, 오세훈發 재건축 수혜… "2분기 실적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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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25일 한미글로벌에 대해 뉴딜정책과 재건축 수혜로 하반기까지 실적 호조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사진은 도곡동 타워팰리스 전경./사진=한미글로벌
KTB투자증권은 25일 한미글로벌에 대해 뉴딜정책과 재건축 수혜로 하반기까지 실적 호조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사진은 도곡동 타워팰리스 전경./사진=한미글로벌
한미글로벌이 뉴딜정책과 재건축 수혜로 하반기까지 실적 호조가 지속될 전망이다. 

KTB투자증권은 25일 한미글로벌에 대해 "CM(건설사업관리) 부문에서 하이테크와 친환경 수주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유지했다. 

한미글로벌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 늘어난 580억원, 영업이익은 63% 증가한 39억원을 기록했다.

김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테크 CM 수주 물량 증가에 따른 것"이라며 "반도체 및 데이터센터, 물류센터 수주가 호조를 보이고 있어 2분기 이후 실적에 대해서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미글로벌은 1996년 설립된 건설사업관리 전문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CM·PM(사업관리)을 도입했다. CM사업은 기존의 시공단계에 국한된 감리와 달리 프로젝트의 기획·설계부터 발주·시공·유지관리까지 책임지고 발주사에 제공한다. 

김 연구원은 "코로나19에 따른 스마트 물류센터 수주도 급증하는 중"이라며 "용인 공동집배송센터, 시흥판매유통물류센터를 수주하며 100여건이 넘는 스마트 물류 수주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건축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올라오며 재건축 CM 시장에서의 수혜도 기대된다"면서 "지난해 총 규모 2.6GW(기가와트)의 새만금 해상 풍력 단지 100MW(메가와트)를 수주하며 국내 해상 풍력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수주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미국 내 자회사 OTAK은 미 경기 부양 정책의 수혜가 전망된다"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그린뉴딜 정책은 인프라 전문 CM사인 OTAK에 수혜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승예
조승예 csysy24@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증권팀 조승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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