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마늘 신품종 3년간 시험재배…농업인 소득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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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국민양념채소인 마늘을 소득화하기 위해 홍산마늘을 3년간 시험재배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는 국민양념채소인 마늘을 소득화하기 위해 홍산마늘을 3년간 시험재배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는 국민양념채소인 마늘을 소득화하기 위해 홍산마늘을 3년간 시험재배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파주시는 산남동 농가의 10a면적에서 지역적응 시험재배를 통해 병해충 발생 검정과 생산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 파주지역의 마늘 소득화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또한 한산, 다산 등 7품종도 평화농장과 교하동에서 지역적응 시험에 들어가 농업인 소득화를 위해 꾸준한 마늘생육 모니터링을 한다는 계획이다.

마늘시험에 참여하고 있는 산남동 이종광 농업인은 “도시근교농업과 돈이 되는 농업을 위해 오래전부터 마늘에 관심을 가지고 조금씩 심어 왔는데 시와 함께 공동연구하게 돼 적극적으로 일하고 있다”라며 “기후변화로 인해 마늘도 우리지역의 신 소득작목으로 각광받을 날이 올 것”이라고 했다. 

홍산마늘은 재배 시 풍미와 저장성이 좋아 오래 보관할 수 있으며 녹병에 다소 약하나 기타 잎마름병 등 병해충에는 강한 편이고 수량성이 10a당 1,050kg으로 기존 재래종보다 높다. 마늘종은 출현(5~7일후) 즉시 제거해야 하며 미제거시 수량감소가 예상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편 홍산마늘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해 2015년 품종 출원한 품종으로 전국 어디서나 재배가 가능한 6쪽 마늘로 주요성분인 알리신을 1.9mg/kg 함유하고 있어 타 품종보다 45%이상 많고 항산화물질인 총페놀은 1.8mg/g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끝부분이 연한 초록색을 띠는 것으로 유전적 특성인 클로로필(엽록소)성분이 많아 항암 및 조혈작용, 간 기능개선 등에 좋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마늘은 2002년 미국 타임지가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했고 1992년 미국암연구소에서 인정한 40여 가지 항암식품 중 피라미드 맨 꼭대기에 위치해 있다“라며 ”마늘은 그 자체로 먹어도 좋고 기능성이 좋아 허준 한방사업과 함께 면역식품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마늘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김동우
파주=김동우 bosun1997@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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