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링도 볼 수 있다고?”… 이통3사, ‘V컬러링’ 공동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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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홍보모델이 'V 컬러링' 콘텐츠를 알리는 모습. /사진제공=LGU+
LG유플러스 홍보모델이 'V 컬러링' 콘텐츠를 알리는 모습. /사진제공=LGU+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이동통신3사가 영상 통화 연결음 서비스 ‘보이는 컬러링(V컬러링)’을 공동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9월 SKT가 처음 시작했고 올해 1월 KT로 확대된 데 이어 27일부터 LGU+를 통해서도 제공된다.

‘V컬러링’은 본인(수신자)에게 전화를 건 상대방(발신자)의 휴대전화 화면에 자신이 미리 설정해둔 짧은 영상을 통화가 연결될 때까지 보여주는 서비스다. 전화 연결 시 특정 음악이나 소리를 들려주는 ‘통화 연결음’이 영상으로 진화한 형태다. 이용자는 ‘V컬러링’ 앱에서 제공되는 영상을 설정하거나 직접 촬영 또는 다운로드받은 콘텐츠를 활용할 수도 있다. 월 이용료는 3300원(VAT포함)이다.

LGU+ 이용자는 이날부터 ’V컬러링’ 앱을 설치하고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S21, 갤럭시S20, 갤럭시노트20 사용자들부터 단말 업데이트를 통해 발신 시 ‘V컬러링’ 영상을 볼 수 있게 된다. 올 하반기에 서비스 대상 단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SK텔레콤 홍보모델이 'V 컬러링'을 보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SKT
LG유플러스 홍보모델이 'V 컬러링' 콘텐츠를 알리는 모습. /사진제공=LGU+

SKT와 KT의 ‘V컬러링’ 가입자는 5월 기준 약 150만명이다. 콘텐츠 누적 뷰는 2억4000만건에 이른다. ‘V컬러링’ 앱에서는 4000여종의 유·무료 영상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LGU+ 서비스 확대를 계기로 이통3사 각 사가 보유한 인기 콘텐츠 공유 및 공동 마케팅도 추진되면서 콘텐츠 수는 빠르게 증가할 전망이다. ‘V컬러링’에서만 볼 수 있는 연예인·셀럽 콘텐츠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V컬러링’을 전화번호가 아닌 ID 기반 가입 서비스로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번호이동을 하더라도 이용 중인 ‘V컬러링’ 영상 콘텐츠를 그대로 쓸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이통3사는 각각 할인 프로모션 및 서비스 출시 기념 경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7월에는 틱톡과 함께 ‘V컬러링 챌린지’를 여는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소정 SKT 구독미디어담당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들이 선호하는 유형의 콘텐츠를 발굴하고 3사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재미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구독형 영상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진 KT 커스터머전략본부장(전무)는 “V컬러링은 부가서비스를 뛰어넘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서비스”라며 “통신3사 협업으로 V컬러링을 세련되고 재미있는 구독형 영상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윤호 LGU+ XR서비스담당(상무)은 “이통3사가 이례적인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통신사 상관없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자사가 보유한 양질의 콘텐츠를 향후 타사 가입자들에게도 제공하는 논의가 진행돼 고무적이다. 앞으로도 서비스 진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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