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보다 현대차”… 전기차 선호 브랜드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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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친환경 전기차 전시회 ‘xEV 트렌드 코리아 2021’ 사무국은 4월19일부터 5월14일까지 성인남녀 1467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선호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사진은 현대 아이오닉5./사진=박찬규 기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친환경 전기차 전시회 ‘xEV 트렌드 코리아 2021’ 사무국은 4월19일부터 5월14일까지 성인남녀 1467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선호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사진은 현대 아이오닉5./사진=박찬규 기자
전기차 1위 업체 테슬라보다 현대자동차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친환경 전기차 전시회 ‘xEV 트렌드 코리아 2021’ 사무국은 4월19일부터 5월14일까지 성인남녀 1467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선호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주최측은 2018년부터 소비자 니즈를 파악해 전기차에 대한 정보 전달 및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전기차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설문결과는 전기자동차 발전방향을 위한 참고자료로 사용되고 환경부에서 친환경 자동차 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xEV 트렌드 코리아 사무국에 따르면 전기차 구매 희망시기로 ‘5년 이내에 구입하겠다’는 응답자가 87%에 달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3%나 늘어난 수치다. 가장 높은 구매의사를 보인 시기는 ▲ 2~3년(42%, 601명)이며 ▲3~5년(20%, 294명), ▲내년(16%, 224명) ▲올해(9%, 125명)가 순으로 뒤이었다.
xEV 트렌드 코리아 사무국에 따르면 전기차 구매 희망시기로 ‘5년 이내에 구입하겠다’는 응답자가 87%에 달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3%나 늘어난 수치다. /사진=xEV 트렌드 코리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친환경 전기차 전시회 ‘xEV 트렌드 코리아 2021’ 사무국은 4월19일부터 5월14일까지 성인남녀 1467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선호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사진은 현대 아이오닉5./사진=박찬규 기자

전기차 구입 시 고려사항에 대해서는 ▲최대 주행거리(32%, 461명)와 ▲충전소 설치(23%, 341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에서는 ▲최대 주행거리와 ▲충전소 설치가 각각 29%였던 점과 비교하면 신모델의 ‘최대 주행거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것이라는 게 주최 측 분석.

지난 설문에 비해 전기차 차 가격과 보조금에 대한 고민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차 가격 (22%→17%)과 ▲국가보조금(19%→15%)은 관심도가 낮아졌다.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전기차 적정 비용은 ▲3000만~5000만원(58%, 842명) ▲3000만원 이하(30%, 441명)로 5000만원 이하(88%)의 전기차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과 비교하면 5000만원 이하(92%) 전기차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은 편이지만 ‘5000만~8000만원’대 전기차 구입 희망자가 7%에서 11%까지 높아진 점은 고급 전기차 선호도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선호 전기차 브랜드는 선호도 조사 실시 이후 처음으로 ▲현대자동차(36%, 534명)가 ▲테슬라(31%, 461명)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기아(13%, 184명) ▲포르쉐(4%, 65명) ▲벤츠(3%, 46명) ▲BMW(3%, 43명) ▲제네시스(3%, 39명) 등의 순으로 뒤이었다.
전기차 구입 시 고려사항에 대해서는 ▲최대 주행거리(32%, 461명)와 ▲충전소 설치(23%, 341명) 순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xEV 트렌드 코리아 2021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친환경 전기차 전시회 ‘xEV 트렌드 코리아 2021’ 사무국은 4월19일부터 5월14일까지 성인남녀 1467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선호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사진은 현대 아이오닉5./사진=박찬규 기자

전기차 이용 공공 에티켓 의식은 개선됐지만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들은 전기차 이용 공공 에티켓 의식에 대해 ▲낮다(24%, 357명)와 ▲매우 낮다(7%, 96명)고 답변한 사람이 지난해 ▲낮다(30%)와 ▲매우 낮다(9%)라고 답변한 비율보다 소폭 감소했다.

xEV 트렌드 코리아 2021 사무국 관계자는 “4회째를 맞이한 전기차 선호도 설문조사를 진행하면서 전기차에 대한 관심과 인식변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카라이프 속으로 들어온 전기차에 대한 최신 정보 확인과 전기차의 궁금증을 풀어줄 xEV 트렌드 코리아 2021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xEV 트렌드 코리아’는 환경부와 서울시가 후원하고 코엑스(Coex)와 한국전지산업협회에서 공동 주관하며 오는 6월9일부터 12일까지 4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박찬규
박찬규 star@mt.co.kr

바퀴, 날개달린 모든 것을 취재하는 모빌리티팀 박찬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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