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문화공감 콘텐츠 '디 오브젝트(The Object)'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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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대구문화예술회관·제주아트센터 3개 기관이 실감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 사진제공=경기아트센터
경기아트센터·대구문화예술회관·제주아트센터 3개 기관이 실감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 사진제공=경기아트센터
경기아트센터·대구문화예술회관·제주아트센터 3개 기관이 실감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경기아트센터는 6월 16일, 17일 오후 7시 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디 오브젝트(the object) 공연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아트센터·대구문화예술회관·제주아트센터 3개 기관이 호흡을 맞춰 전통과 현대무용, 현대미술을 융합한 공연이다.

BTS, 싸이 등 K-POP 스타들의 공연과 평창올림픽 등 굵직한 무대를 만들어온 유재헌 감독(유잠스튜디오 대표)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고, 부임 첫 작품인 ‘군중’으로 ‘제25회 무용예술상 작품상’을 대구시립무용단에 안겨준 김성용 감독(대구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이 안무 연출을 맡는다. 이 둘은 대구시립무용단의 제76회 정기공연 ‘THE CAR’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예술적 사고와 가치가 잘 통하는 끈끈한 관계다. 유재헌 감독과 김성용 감독이 그 동안 서로 주고받았지만 실현되지 않았던 수많은 에피소드들이 이번 디 오브젝트(the object)를 통해 실현됐다.

유재헌 감독은 “바라보고 사고하는 주체인 인간이 객체인 대상을 ‘오브젝트’라는 개념으로 규정하며 인간과 사물의 관계를 재정립한다”며 “'낯설게 하기'로 그동안 무심하게 또는 익숙하게 바라보던 것들을 새롭게 해석하는 시도”라고 디 오브젝트를 설명했다. 예컨대, 무대와 객석에 세트를 설치하고 관객은 객석 위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디 오브젝트는 관객이 무대 위에서 전시와 공연을 동시에 관람하는 것과 같은 낯설지만 흥미로운 환경의 경험적 공연을 선보인다. 관객들이 객석으로 들어오면 화이트노이즈 같은 잔잔한 빗소리를 듣게 되고 또 객석과 무대 위에 설치되어 있는 오브젝트로 다가가면 흥미로운 각각의 ASMR 소리를 말하거나 또는 듣는 경험을 하게 된다.

김성용 감독은 “한국무용의 정체성을 녹이면서 새롭게 변화한 한국무용의 아름다움과 지금까지 한 번도 시도하지 못한 현대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며 “현대미술에 현대무용과 한국무용의 조합에 대해 기대가 모아진다”고 밝혔다. 이어 김 감독은 “오브젝트라는 주제로 현대무용과 현대미술이 ▲인간(Human) ▲장소(Site Specific) ▲사물(Object)의 세 가지 원소를 가장 현대적이고 동시대적인 방법으로 융합하면서 관객들과 만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디 오브젝트는 우리 전통예술을 통해 세계 속의 경기도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경기도무용단’과 국공립 현대무용의 대표 단체로 손꼽히는 ‘대구시립무용단’ 이 함께한다. 
 

경기=김동우
경기=김동우 bosun1997@mt.co.kr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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