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아시아 유통기업 9위 도약…11위 롯데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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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모니터 2021 아시아 100대 유통기업 리포트 상위 20개 기업 순위 /사진=유로모니터
유로모니터 2021 아시아 100대 유통기업 리포트 상위 20개 기업 순위 /사진=유로모니터

신세계그룹이 지난해 아시아 유통기업 순위에서 롯데그룹을 제쳤다.

27일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발표한 '2021 아시아 100대 유통기업'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기업 중 신세계가 9위, 롯데가 11위를 기록했다. 롯데는 전년보다 두 계단 하락했고 신세계는 한 계단 올라 순위가 역전됐다. 

신세계그룹의 지난해 온오프라인 유통 판매액은 전년 대비 0.26% 증가한 247억5100만달러다. 같은 기간 롯데그룹의 판매액은 210억5700달러으로 전년보다 16% 감소했다. 한국 이커머스 기업 중 쿠팡은 작년 19위에서 올해 12위로 성장했고 네이버는 처음으로 20위에 안착했다.

아시아 유통기업 1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알리바바가 차지했다. 징둥닷컴이 그 뒤를 따랐다. 3위에 오른 이온그룹 등 오프라인 매장 기반 유통 기업은 코로나19로 다양한 품목을 한 번에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일순간 늘어나면서 수혜를 입었다. 반면 소비자들의 외부 이동이 감소하면서 4위 세븐&아이홀딩스 등은 어려움을 겪었다. 

2020년 아시아 태평양 이커머스 시장은 전년대비 두 자릿수 성장한 20.7% 증가를 기록했다. 세계적 수준의 모바일 연결성은 유통과 같은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능하게 만들었고 기술 친화적인 소비자층을 바탕으로 시장 성장을 이룬 것으로 분석된다. 2025년 아시아 태평양 이커머스 시장 규모는 2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 태평양은 경제적, 문화적 차이가 가장 다양한 대륙으로 꼽힌다. 유로모니터는 한국을 포함해 인도, 중국, 일본 등 4개 국가가 세계 이커머스 산업에서 높은 잠재력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인도의 방대한 내수시장과 급성장하는 중국의 중산층, 한국과 일본의 진보된 기술력 등이 주된 이유였다.

이번 조사는 2019, 2020년 아시아 지역의 온, 오프라인 유통 시장 규모를 판매액 기준으로 측정했다. 서비스에 해당되는 호텔과 외식산업 그리고 면세점 판매액은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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