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독'이라며 분양한 애견카페 종업원… 알고보니 상습 사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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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카페 종업원 A씨가 고객을 속여 분양한 혐의로 징역 6개월을 선고 받았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애견카페 종업원 A씨가 고객을 속여 분양한 혐의로 징역 6개월을 선고 받았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애견카페 종업원이 평범한 강아지를 '슈퍼독'이라고 속여 분양해 사기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에 법원은 종업원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28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8단독 이영훈 부장판사는 지난 24일 사기 혐의를 받는 애견카페 종업원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판시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3대 이상의 혈통서를 가진 '슈퍼독'이며 7년 동안의 결실로 나온 강아지"라고 거짓말을 하고 분양해 4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A씨가 말한 슈퍼독은 실체가 없는 개념이었다. 자료가 없어 강아지의 혈통을 확인하는 것도 불가능했다. 여기에 A씨는 동물생산업 종사자도 아니었기 때문에 강아지를 분양해 줄 자격도 없었다.

A씨는 같은 해 9월 B씨에게 재차 연락해 "도그쇼에서 3회 우승한 강아지"라며 "분양가 1000만원 이상의 가치가 있는 강아지인데 100만원에 해주겠다"며 다른 강아지를 분양해주고 100만원을 받았다. 이 강아지 역시 도그쇼 우승 강아지가 아니고 혈통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도 없었다.

재판부는 "A씨는 사기·업무상횡령·협박·주거침입죄 등으로 여러 차례 형사처벌 받은 적이 있다"며 "집행유예 기간 중 범행이고 수사 당시 소환에 불응한 데다 이 법정에서도 불출석하여 구금 영장이 집행되는 등 반성하는 태도의 진정성이 미흡해 보인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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