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실점' 김광현 "마르테 앞에 주자쌓은 것이 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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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이하 한국시각)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5이닝 4실점을 기록해 패전투수가 됐다. 사진은 지난 3월4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나선 모습. /사진=로이터
31일(이하 한국시각)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5이닝 4실점을 기록해 패전투수가 됐다. 사진은 지난 3월4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나선 모습. /사진=로이터
4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된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전체적으로 가운데로 몰렸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김광현은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9피안타(1피홈런) 1볼넷 1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했다. 평균자책점은 3.09에서 3.65로 올라갔다.

팀은 2-9로 패했고 김광현은 패전투수가 됐다. 지난 4월 24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첫 승을 거둔 이후 6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시즌 성적은 1승3패가 됐다.

김광현은 경기 후 화상 인터뷰를 통해 "애리조나가 초구에 소극적으로 나오고 파울로 투구수를 늘리는 팀 같아서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지려 했다"며 "타자와 적극적으로 승부를 하려다보니 실투가 많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전체적으로 (가운데로) 몰리는 공이 많았고 안타를 많이 허용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광현은 2-2로 팽팽하던 4회말 2사 만루에서 케텔 마르테와 만났다. 9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김광현은 "몸쪽으로 과감하게 붙여서 카운트를 벌고 슬라이더로 승부하려고 했다"며 "초구, 2구까지는 몸쪽 파울을 만들어 유리하게 갔지만 마르테가 슬라이더를 잘 참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좋은 모습을 보였던 마르테 앞에 주자를 쌓은 것이 오늘의 패인이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김광현은 이날 경기의 부진을 딛고 다음 등판을 잘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다"며 "오늘은 컨디션이 안 좋아서 헛스윙률이 떨어졌는데 다음 경기에는 다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신경쓰지 않고 내 컨디션 관리를 잘해 상대 타자를 잡는데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양진원
양진원 newsmans1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양진원 기자입니다. 그 날의 소식을 열심히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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