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구라야" 택시비 안내고 기사 약 올리며 도주한 승객… "꼭 잡아드리겠다"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한 승객이 택시비를 내지 않고 도망가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페이스북 캡처
한 승객이 택시비를 내지 않고 도망가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페이스북 캡처
한 승객이 택시비를 내지 않고 기사를 약 올린 뒤 도주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페이스북 페이지 '전주 다말해'에는 한 택시의 블랙박스 영상과 제보글이 올라왔다. 영상엔 한 승객이 택시비를 내지 않고 도망가는 모습이 잡혔다.

택시기사의 아들인 글쓴이는 "1일 밤 12시31분 효자동에서 택시 탑승 후 12시48분 아중중학교 후문에서 하차한 남학생이 만원이 넘는 요금이 나왔는데 도망갔다"며 "차라리 돈이 없어서 솔직하게 말을 했으면 아버지가 배려했을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성치 않은 몸으로 새벽까지 힘들게 일하시는 아버지가 얼마나 허탈해 하는지 아나?"라며 "친구가 나와서 돈을 줄 거라는 듯 말하고 공범이 나와서 카드를 주는 척하더니 같이 도망갔다"고 설명했다.

글쓴이는 해당 승객을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그는 "상습범처럼 타자마자 뒷좌석으로 숨고 차량 앞 블랙박스에 안 나오려고 노력하시더라"며 "공범인 학생도 24시 빨래방 CCTV 정보까지 받아서 끝까지 잡아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글쓴이는 그냥 넘어갈 생각이 없다며 먼저 연락을 하라고 요구했다.

글쓴이는 댓글 창에 해당 승객이 택시에서 내리면서 "응 구라야"라고 목소리가 담긴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이 같은 게시글이 올라오자 누리꾼들은 "승객이 철이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빈재욱
빈재욱 binjaewook2@mt.co.kr

머니S 기자 빈재욱입니다. 어제 쓴 기사보다 좋은 기사를 쓰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647.38상승 8.0918:03 05/23
  • 코스닥 : 883.59상승 3.7118:03 05/23
  • 원달러 : 1264.10하락 418:03 05/23
  • 두바이유 : 108.07상승 2.5518:03 05/23
  • 금 : 1842.10상승 0.918:03 05/23
  • [머니S포토] 오세훈 후보 '시민들에게 지지호소'
  • [머니S포토] 지지호소 하는 송영길 후보
  • [머니S포토] D-9 지선, 서울 교육을 책임질 적임자 누구?
  • [머니S포토] 국힘 지선 중앙선대위. 악수 나누는 권성동-김기현
  • [머니S포토] 오세훈 후보 '시민들에게 지지호소'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