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해도 고민'… 손흥민·황의조, 올림픽 대표팀 합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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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달 24일 경기 파주트레이닝센터(NFC)에서 도쿄올림픽 대비 소집 훈련 및 평가전 명단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김학범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달 24일 경기 파주트레이닝센터(NFC)에서 도쿄올림픽 대비 소집 훈련 및 평가전 명단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도쿄올림픽이 40일 안으로 다가왔다. 이에 따라 김학범 올림픽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의 와일드카드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은 지난 5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투르크메니스탄과의 월드컵 2차예선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올림픽 대표팀을 이끄는 '학범슨' 김학범 감독은 오는 12일과 15일 가나와의 2연전을 앞두고 베스트 멤버 구성에 열을 올렸다. 이와 함께 A대표팀 선수 가운데 와일드카드로 데려올 수 있는 선수들을 찾기 위한 작업도 이어갔다.

올림픽 축구 종목에서 와일드카드는 최대 3명까지다. 다만 대표팀 전체 명단이 23명인 성인 대표팀과 달리 올림픽 대표팀은 최종 명단이 18명이다. 때문에 기존 선수와의 융화 뿐만 아니라 부족한 포지션도 채울 수 있어야 한다. 김 감독은 이미 와일드카드 후보군이 포함된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투르크메니스탄 전에서 맹활약한 권창훈을 비롯해 손흥민, 황의조 등 후보로 거론되는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다만 김학범 감독은 중앙 수비와 측면 풀백 포지션을 취약 부분으로 꼽고 있다. 이미 포화상태인 공격과 중원을 보충하는 대신 부족한 부분을 메울 거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손흥민, 황의조의 경우 올림픽 대표팀에 승선하기 위해서는 소속팀과의 협의가 필요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실리적인 선수 기용을 중시하는 감독 성향에 따라 김민재, 박지수 등과 같은 중앙 수비수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

반면 수비형 미드필더 와일드카드 후보 중 한명인 백승호는 지난 6일 탄천종합운동장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2021’ 15라운드 성남전에 선발 출전해 전반 15분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데뷔골이자 선제골을 넣었다. 전북의 5-1 승리에 대승에 기여한 바 있다. 후보군에 있는 선수들이 모두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김학범 감독이 어떤 선택을 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변준수
변준수 byunjs@mt.co.kr

안녕하세요. 라이브콘텐츠팀 변준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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