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청춘' 종영, 고민시 사망→이도현 유골로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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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청춘’이 결국 새드엔딩으로 종영했다. /사진=KBS 2TV 제공
‘오월의 청춘’이 결국 새드엔딩으로 종영했다. /사진=KBS 2TV 제공

‘오월의 청춘’이 새드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극본 이강, 연출 송민엽, 제작 이야기 사냥꾼)에서는 2021년 김명희(고민시 분)를 찾은 황희태(이도현 분)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명희가 결혼식 도중 아버지 김현철(김원해 분)의 소식을 듣게 됐다. 김명희는 죽은 아버지 김현철의 곁에 있는 김명수(조이현 분)에 "아니야 이거 우리 아버지 아니야. 우리 아버지는 저렇게 조그맣지 않잖아"라며 현실을 부정했다. 김명희는 "정말로 이러기야? 왜 끝까지 사람을 이렇게 못 살게 굴어. 안돼 나 이렇게 아버지 못 보내. 아버지 우리 집에 가자"라며 오열했다.

시련은 이에 그치지 않았다. 장례식장에서 사라진 김명수(조이현 분)을 찾던 김명희는 동생을 구하려다 계엄군에게 대신 총을 맞았다. 이후 황희태는 실종된 김명희를 찾아 나섰지만, 찾지 못 했다.

이후 2021년, 응급의학과 교수가 된 황희태(최원영 분)는 신부가 된 명수를 만나 김명희의 유골을 찾았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이후 황희태는 김명희 유골 발굴 당시 발견된 시계와 쪽지를 경찰에게 건네받았다. 황희태는 비로소 김명희가 결혼식에서 미처 읽지 못한 기도문을 읽게 됐다.

그 기도문에는 "주님 예기치 못하게 우리가 서로의 손을 놓치게 되더라도 그 슬픔에 남은 이의 삶이 잠기지 않게 하소서. 혼자 되어 흘린 눈물이 목밑까지 차올라도 거기에 가라앉지 않고 계속 삶을 헤엄쳐 나갈 힘과 용기를 주소서"라고 적혀 있었다.

이에 오열한 황희태는 김명희를 그리워하며 묘소를 찾았고, 그녀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언젠가 다시 만난 날을 기약했다.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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