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에 국가 명승 1호 탄생했다…지죽도 금강죽봉, 국가지정문화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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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고흥 지죽도 금강죽봉/고흥군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고흥 지죽도 금강죽봉/고흥군
전남 고흥 '지죽도 금강죽봉'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됐다.

9일 고흥군에 따르면 문화재청이 2021년 제5차 천연기념물분과위원회를 거쳐 지죽도 금강죽봉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확정 고시했다.

고흥군 국가 명승 1호 탄생이다. 금강죽봉은 고흥군 도화면 남단에 있는 섬 지죽도 태산(또는 남금산)에 있는 주상절리로, 예부터 바다쪽에서 보면 마치 바위가 왕대나무처럼 솟아 있어 그 일대를 금강죽봉이라 불러왔다.

금강죽봉은 수직절벽의 높이가 약 100m로 절경을 이루며, 흰색의 응회암이 발달한 주상절리로 지질학적 특성이 두드러진 곳이다.

바다와 맞닿은 부분에 해식동굴, 바위경사지인 해식애와 기암괴석들, 산 능선부의 억새군락지, 바위틈에서 자라는 소나무(곰솔) 등 식생경관과도 조화를 이루고 있다.

다양한 다도해 경관이 함께 연출돼 경관적 가치가 뛰어나다. 주변에 소록도와 나로도, 거금도 등의 크고 작은 섬들이 함께 어우러져 있으며, 조선시대 전라좌수영 소속 수군기지인 발포진과 이순신장군 사당인 충무사가 위치하고 있다.

김태선 고흥군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면 문화재청과 마을주민이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라며 "금강죽봉이 경사가 가파르고 수직절벽인 만큼 안전성 확보 및 자연그대로 잘 보존될 수 있도록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흥=홍기철
고흥=홍기철 honam3333@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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