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무단통치에 항거한 ‘6·10만세운동’… 정부 주관 첫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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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가 10일 서울 중구 훈련원공원에서 제95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을 개최한다. /사진=뉴시스(국가보훈처 제공)
국가보훈처가 10일 서울 중구 훈련원공원에서 제95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을 개최한다. /사진=뉴시스(국가보훈처 제공)
국가보훈처가 95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을 10일 개최한다. 정부 주관으로 6·10만세운동 기념식이 개최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서울 중구 훈련원공원에서 오후 6시10분에 열린다. 주제는 ‘모두의 만세! 완전한 희망이 되다’이다.

보훈처는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1926년 6월10일을 기억하고 선열의 자주 독립정신을 이어받자는 의미에서 기념식 시간을 오후 6시10분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1926년 순종의 인산일(장례식)을 맞아 일어난 6·10만세운동은 3·1운동, 광주학생항일운동과 함께 일제의 무단 통치에 맞선 3대 독립운동으로 평가 받는다. 6·10만세운동은 지난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기도 했다.

기념식은 ▲오프닝 공연 ▲주제 영상 ▲선언서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기념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오프닝 공연에서 배우 최불암씨는 6·10만세운동 기폭제 역할을 한 심훈 선생의 시 ‘통곡 속에서’를 낭독한다.

선언서 낭독 시간에는 라종일 6․10만세운동기념사업회장이 1936년 김구 선생을 비롯한 이동녕·조완구·안공근·이시영 선생 등 한국국민당 명의로 발표되었던 10주년 선언서 낭독을 재연한다.

기념노래 제창 시간에는 ‘6·10만세의 노래’를 참석자 모두가 함께 부른다. 6·10만세의 노래는 올해 처음 정부 주관으로 기념식이 개최되는 것을 축하하기 위해 새로 만들어졌다.

보훈처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6·10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가 재평가되고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아 지금의 위기를 이겨내 대한민국의 새로운 날을 힘차게 맞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동욱
김동욱 ase846@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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