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삼천리자전거, 성수기·전기자전거 열풍에 2분기도 '씽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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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 삼천리자전거, 성수기·전기자전거 열풍에 2분기도 '씽씽'

NH투자증권은 10일 삼천리자전거에 대해 자전거 업황 호조로 성수기인 2분기에도 판매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여기에 전기자전거 매출 역시 향후 주가 재평가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천리자전거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83.2%, 518% 늘어난 440억원과 95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이 같은 호실적의 주요 요인은 주력 브랜드인 레스포, 아팔란치아, 팬텀, 첼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100% 안팎의 매출액 성장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전반적인 자전거 소비 저변이 확대됨과 동시에 지난해 자전거 재고가 대부분 소진됨. 이에 대리점들의 일부 재고축적 수요가 비수기임에도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 보다 14.9%, 45.3% 증가한 609억원과 132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호조를 지속할 전망이다. 백 연구원은 "삼천리자전거는 4월에도 자전거 판매 데이터 호조가 유지되고 있으며 현재 수금률이 125%에 달할 정도로 수요가 강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4.5% 증가한 1625억원, 영업이익은 146.0% 오른 268억원으로 예상된다. 

백 연구원은 "특히 매출액 성장에 고가 자전거 라인업(첼로, 팬텀 등)의 성장이 의미있게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판단한다"며 "최근 물류 대란으로 수입 브랜드의 공급 부족 심화가 이어지고 있음. 이는 국산 브랜드로 관심이 전환되는 계기로 일정 부분 동사에 반사 이익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전기자전거 브랜드 '팬텀'에도 관심을 둬야 한다는 분석이다. 백 연구원은 "팬텀의 판매대수는 지난해 1분기에는 4000대에 불과했으나 올해 1분기 7100대로 증가했다. 팬텀의 경우 평균 가격이 70만원 이상으로 일반 자전거 대비 약 3배 이상의 매출액 증가 효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팬텀은 올해 말까지 연 3만대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해 12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전기자전거의 자전거 도로 활용이 확대돼 B2C 전기자전거 성장의 기대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지운
이지운 lee101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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