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에… 화학업계 "비대면으로 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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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전용 홈페이지. /사진=삼양사
삼양사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전용 홈페이지. /사진=삼양사
국내 화학업계가 비대면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기존 전통적인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에 도전하는 것으로 보인다.

11일 삼양사에 따르면 회사는 비대면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분야는 고객이 요구하는 물성을 구현하기 위해 두 가지 이상의 소재를 혼합하는 컴파운드 제품의 일종이다. 컴파운드 사업 특성상 고객사는 다양한 소재에 대한 상세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필요로 했지만 그동안은 삼양사 기업 홈페이지를 통해 한정된 정보만을 확인할 수 있어 제품 관련 상세 정보는 대면 미팅, 전화 등의 수단으로 직접 접촉해야 했다.

삼양사는 이 같은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약 300여종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을 고객사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소재별 구분은 물론 감성, 내화학, 레이저 웰딩, 친환경, 프린팅 등 사용 용도에 따라 한 번 더 구분해 고객사 편의를 극대화했다. 가전, 자동차, 모바일, 산업재 등 적용 산업별로 관련 부품 이미지를 클릭하면 적합한 소재가 추천되도록 구성해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소재를 최대한 쉽게 찾도록 지원한다. 제품 구매, 자료 요청 등 제품에 관련된 문의를 비롯해 제휴 문의, 적용 애플리케이션별 개발 문의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디지털 영업을 위해 LG Chem On에 접속하는 LG화학 영업사원의 모습. /사진=LG화학
디지털 영업을 위해 LG Chem On에 접속하는 LG화학 영업사원의 모습. /사진=LG화학
LG화학은 ABS(고부가합성수지) 고객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CRM(고객관계관리) 시스템 'LG Chem On'을 개설했다. 회사는 고객사 500여곳으로부터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분석해 빠른 제품 탐색과 실시간 비대면 업무 처리, 정보 접근성 등이 가능한 온라인 시스템을 만들었다.

견본 발송 등 업무 진행 현황을 알려주는 알림과 채팅을 통한 실시간 상담 시스템도 마련했다. LG화학은 LG Chem On에서 1차로 ABS 고객과 비대면 기술 협업을 하고 올해 말까지 주문과 배송이 가능하도록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후 순차적으로 석유화학사업본부 전체로 온라인 영업을 확대한다.
 

권가림
권가림 hidden@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산업1팀 권가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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