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호재 중국 악재에 밀려…암호화폐 일제 하락(종합)

비트코인 0.35%-이더리움 4.20%-도지코인 4.22% 각각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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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남미의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효과가 하루에 그쳤다.

비트코인은 11일 오전 6시1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35% 하락한 3만634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수 시간 전 비트코인은 3만8000달러대까지 상승했으나 하락 반전했다.

전일 비트코인은 엘살바도르발 호재로 10% 이상 급등했었다. 그러나 중국에서 단속을 강화하는 등 악재가 나옴에 따라 하락 반전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화폐) 단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일 중국 당국은 암호화폐를 이용해 돈세탁을 한 혐의로 1100명을 체포하는 한편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에서 해외거래소 검색을 차단하는 등 비트코인 단속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같은 소식으로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다른 암호화폐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시총 2위인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4.20% 급락한 246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카르다노(에이다)도 3.09%, 도지코인도 4.22% 각각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국내거래소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86% 하락한 4247만5000원에 거래되는 등 암호화폐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국내 시황 - 업비트 갈무리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국내 시황 - 업비트 갈무리

이더리움은 4.31%, 에이다(카르다노)는 4.79%, 도지코인은 3.78% 각각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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