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의료폐기물소각장 어찌해야 할까?…기장군 반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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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오규석 기장군수가 낙동강유역환경청 앞에서 13번째 1인 시위를 진행했다./사진=기장군
지난 10일 오규석 기장군수가 낙동강유역환경청 앞에서 13번째 1인 시위를 진행했다./사진=기장군
부산지역의 유일한 의료폐기물중간처분업체(소각, 이하 의료폐기물소각장)의 소각용량증설을 두고 기장군 주민들과 지자체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가 지난 10일 정관읍 용수리에 위치한 의료폐기물소각장 NC메디(주)의 증설 허가를 반대하기 위해 낙동강유역환경청 앞에서 13번째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오 군수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조건부 허가라는 불법적인 행정처분을 강행할 시 기장군은 17만6000 기장군민들과 함께 감사원 감사 청구, 국민권익위원회 조사 청구를 비롯한 행정소송과 민·형사상 모든 책임을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낙동강유역환경청과 관계자들에게 반드시 물을 것이다"고 거듭 경고했다.

이어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변경허가를 반려하는 시점까지 1인시위를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

의료폐기물소각장은 반경 1km내에 수십개의 아파트와 상업시설 그리고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2005년 소각시설 가동 이래로 정관주민은 “미세먼지 등 각종 대기오염물질·악취로 고통받고 있는데도 주민고통을 외면하고 의료폐기물 소각장을 증설계획 등 변경허가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접수한 것에 대해 주민들은 분노하고 있다”며 결사반대에 나섰다.

한편, 정관발전협의회의 회장과 임원진은 오는 15일 오후 3시경 낙동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NC메디 소각장 증설 반대 관련 면담 및 서명부를 전달하면서 정관읍민의 강력한 반대의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김동기
부산=김동기 moneys3927@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영남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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