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 '빅3' 액티브 ETF로 붙는다… 에셋플러스운용도 합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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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산운용사들이 앞다퉈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하면서 본격 액티브 ETF 대전의 막이 올랐다./사진=이미지투데이
최근 자산운용사들이 앞다퉈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하면서 본격 액티브 ETF 대전의 막이 올랐다./사진=이미지투데이
최근 자산운용사들이 앞다퉈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하면서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지난 10일 'KBSTAR비메모리반도체액티브ETF'를 상장하며 액티브 ETF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로써 운용규모 기준 '빅3'인 삼성·미래에셋·KB가 모두 액티브 ETF 시장에서 경쟁을 펼치게 됐다.

앞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을 포함해 삼성자산운용, 타임폴리오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4개 운용사는 지난달 28일 주식형 액티브 ETF를 출시한 바 있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도 액티브 ETF 2종을 올해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상장 시기는 아직 미정이지만 이르면 하반기에 나올 가능성이 있다. 전통적인 주식 전문 운용사인 신영자산운용, 메리츠자산운용 등도 액티브 ETF 출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액티브 ETF시장은 더욱 달아오를 전망이다.

개인투자자들은 지난달 28일 8종의 액티브 ETF 출시 이후 지난 8일까지 약 2주간 총 386억원을 사들였다. 이 가운데 개인 순매수 1위 ETF는 'KODEX K-미래차액티브'로 총 109억9000만원을 사들였다. 미래에셋운용의 'TIGER 퓨처모빌리티액티브ETF'도 75억8000만원어치가 팔렸다. 'KODEX K-신재생에너지액티브'는 매수액 3위를 기록했다.

수익률도 양호하다. 'KODEX K-미래차액티브ETF'가 6.72%로 가장 높았으며 'TIGER 퓨처모빌리티액티브'와 'ODEX K-신재생에너지액티브'도 각각 3%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1.8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우수한 성적이다.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는 "기존 패시브 ETF 시장은 몇 개 과점 운용사가 시장을 선점했으나 운용 역량에 따라 초과 수익을 낼 수 있는 액티브 ETF의 경우 후발 운용사 진입 문턱이 비교적 낮다"며 "액티브 ETF 대거 상장이 예상되며 투자자들의 선택의 폭 역시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운
이지운 lee101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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