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상선, 국내 수출기업 지원 총력… 선복 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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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상선의 'SM뭄바이' 호가 수출화물을 싣고 부산신항을 출항하고 있다. /사진=SM상선
SM상선의 'SM뭄바이' 호가 수출화물을 싣고 부산신항을 출항하고 있다. /사진=SM상선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인 SM상선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화주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SM상선은 최근 한국무역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주들에게 우선적으로 선복을 보장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주 일정량의 선복을 무역협회를 통해 수출화주들에게 지원함으로써 물류난을 겪고 있는 중소화주들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SM상선에 따르면 현재 투입 가능한 모든 선박을 노선에 투입하고 있다. 미주 노선에 투입된 65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선박 'SM 닝보(Ningbo)'호는 지난 4일 수출화물을 싣고 부산항을 출발해 미국 롱비치(LA)로 향했다.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미주 노선에 추가 투입한 6500TEU급 'SM 부산(Busan)'호도 캐나다 노선에 배치하고 기존 파나막스(Panamax) 사이즈(4200TEU) 선박을 대체해 추가 선복을 공급했다. 이 두 선박은 정규노선과 별도로 미국 서안 노선에 투입돼 선복 부족으로 애태우고 있는 국내 화주들의 고충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SM상선은 선박관리 전담조직을 통해 컨테이너 선박 운영에 특화된 전문 인력들이 전 세계 선주사와 24시간 협상을 진행하면서 선박을 수배하고 있다. 최근 세계적으로 컨테이너선의 용선 가격이 폭등하고 그마저 구하기 힘들어 해운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SM상선은 HMM과 함께 미주 기간노선을 운영하고 있는 양대 국적원양선사로서 국내 수출화주를 돕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준비를 착실히 하겠다는 입장이다.

박기훈 SM상선 대표는 "현재 가용선박을 모두 활용해 수출화주를 지원하고 있다"며 "대선 종료 후 반선되는 선박을 전부 미주 노선에 투입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화평
김화평 khp0403@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산업1팀 김화평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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