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안정적으로 공급하겠습니다"

식약처, 의약품 관련 단체와 제품 수급 안정화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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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질병관리청
/출처=질병관리청

대표 해열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 품귀현상 해소를 위해 민관이 손을 맞잡았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지난 11일 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와 함께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생산량 확대와 원활한 공급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수요 급증으로 일부 약국에서 품귀 현상 해소를 위한 민과 관 차원의 복안이다.

방역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고 심각한 고열 등 이상반응 시 특정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 복용을 권고했다. 이후 전국 약국에서는 특정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 품귀 현상이 일었다.

이에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생산업체는 현재 보유 중인 재고를 6월 중으로 신속하게 출고하고 가용역량을 총 동원해 생산일정을 조정하는 등 생산량을 최대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생산업체로부터 우선적으로 공급받는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약 5000만정을 시작으로 다음주 화요일(15일)부터 생산업체 출고상황에 맞춰 전국 약국에 신속하게 공급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한약사회는 소비자에게 복약지도를 통해 백신 접종 후 올바른 해열진통제 사용을 안내하고 국내 허가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제품들은 동일 효능·효과임을 알리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식약처는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한 수급 현황을 관련단체들과 공유하고 생산업체가 아세트아미노펜 제제를 증산하는데 필요한 행정사항들을 즉시 지원할 예정이다.

식약처와 관련 단체들은 "정부의 백신접종 계획에 따라 아세트아미노펜 제제가 필요한 국민에게 필요한 시기에 차질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께서는 식약처와 관련 단체들의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수급 안정화를 위한 노력을 믿고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구입·복용 시 다음을 유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아세트아미노펜 구입·시 유의 사항이다.

▲5월28일 안내해드린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70개 품목은 동일한 효능·효과를 가진 제품이므로 약사 복약지도에 따라 알맞은 용법·용량으로 선택·복용하세요.

▲해열진통제는 미리 먹지 않습니다. 증상 발생 시 용법과 용량을 지켜서 복용하세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은 1일 최대용량과 1회 최대용량이 정해져 있습니다. 복용량을 임의로 늘리지 마시고 적정 용량을 약사와 상담 후 복용하세요.

▲감기약, 두통약, 통증약 등에도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있을 수 있으니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중복 복용이 아닌지 약사에게 문의하세요.

▲온라인에서 구매한 의약품은 안전성과 효과성이 확인되지 않았고 유통 중 변질, 오염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온라인에서 구매하지 마세요.
 

이상훈
이상훈 kjupress@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2팀 제약바이오 담당 이상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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