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간 31개 팀서 뛴 기네스 보유자 '저니맨' 아브레우, 45세에 은퇴

851경기에 나와 432골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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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간 31개 팀에서 뛰었던 아브레우(오른쪽). © AFP=뉴스1
26년 간 31개 팀에서 뛰었던 아브레우(오른쪽).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6년 간 11개 국가 31개 클럽에서 뛰었던 '저니맨' 세바스티안 아브레우(45·우루과이)가 은퇴한다.

ESPN은 13일(한국시간) 최다 클럽 이적 부문 기네스북에 등재된 아브레우가 현역서 물러난다고 보도했다.

아브레우는 현역 생활 동안 무려 31개 팀을 옮겨 다닌 '저니맨'으로 유명했다. 그는 지난 3월 자신의 커리어 31번째 우루과이 팀에서의 경기를 끝으로 26년 간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1976년생인 아브레우는 193㎝의 장신 공격수로 A매치 통산 70경기에 나가 26골을 넣었다. 2차례 월드컵(2002, 2010년)에 출전했고 3차례 코파 아메리카(1997, 2007, 2011년)에서 활약했다.

무엇보다 그는 현역 시절 11개국 31개 팀에서 뛴 것으로 명성을 쌓았다.

45세에 현역 은퇴를 선언한 아브레우. © AFP=뉴스1
45세에 현역 은퇴를 선언한 아브레우. © AFP=뉴스1

1994년 우루과이의 데펜소르 스포르팅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그는 아르헨티나, 스페인, 브라질, 멕시코, 이스라엘, 그리스, 파라과이, 에콰도르, 칠레, 엘살바도르 등 여러 국가의 리그를 거쳤다.

2017년 26번째 클럽이었던 칠레의 아우닥스 이탈리아노 유니폼을 입으면서 '최다 클럽에서 뛴 선수'로 이름을 올렸고, 이듬해에 기네스북으로부터 인증서도 받았다.

이후에도 5개 팀에서 더 뛰었던 그는 마침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아브레우는 "26년 간의 생활을 이제 마친다"며 "은퇴할 적기가 됐다고 판단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26년 동안 클럽 팀에서 851경기에 나와 432골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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