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게차로 구호물품 전달 도운 박주순씨 등 6인 '우리동네 영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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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우리동네 영웅으로 선정된 박주순씨.(행정안전부 제공)© 뉴스1
6월의 우리동네 영웅으로 선정된 박주순씨.(행정안전부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행정안전부는 6월 '우리동네 영웅'으로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각 3명씩 총 6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안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지역과 주민을 지킨 인물들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매월 우리동네 영웅을 선정하고 있다.

우리동네 영웅 발표는 4월 인천과 경기, 5월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대구의 영웅으로는 조은전동지게차 대표이사인 박주순씨, 간호사 김경란씨, 의사 김용한씨가 선정됐다.

박주순씨는 전국에서 전달된 구호물품이 제때 배부되지 못하고 있다는 상황을 듣고 지게차 2대를 지원했다. 그는 40일 동안 구호물품 상하차 봉사활동도 했다.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간호부 소속인 김경란씨는 중환자실에서 115일간 근무했다. 가족과 떨어져 정서적 고통을 겪고 있는 코로나19 환자를 위로하고 빠른 이상 회복을 위해 헌신한 공을 인정받았다.

효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원장인 김용한씨는 입원대기자 300명과 전화로 상담하고, 선별진료소와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70차례 진료를 지원했다.

경북의 영웅으로는 공무원 김지은씨, 공동시설 방역에 힘쓴 주민 이상백씨, 19년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김종록씨가 선정됐다.

경산시 보건행정과 소속인 김지은씨는 지난해 3월 하루 평균 700건의 검체 입력·관리를 통해 신속한 검사 결과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코로나19 자택방문 검사도 진행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에 헌신했다.

김천시 농소면 새마을협의회의 이상백씨는 매월 2회 경로당이나 체육시설을 방역했다. 취약계층 집 청소 및 생필품 전달, 안부 묻기 등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도 인정받았다.

청도군 출동!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에서 활동 중인 김종록씨는 코로나19가 확산되자 매월 4회 이상 청도역과 버스정류장, 학교 등 다중이용시설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에게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박성호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우리동네 영웅이 자치분권 2.0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지역 공동체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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