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타 줄인 김아림, 메디힐 챔피언십 3R 공동 4위…"최종일 더 좋아지길"(종합)

선두와 3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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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디힐 챔피언십 공동 4위에 오른 김아림. © AFP=뉴스1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디힐 챔피언십 공동 4위에 오른 김아림.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김아림(26·SBI저축은행)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셋째 날 3타를 줄이며 공동 4위에 올랐다.

김아림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일리시티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655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한 김아림은 전날 공동 9위에서 공동 4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단독 선두 리민(대만?9언더파 139타)과는 3타 차다.

김아림은 지난해 US여자오픈을 우승하며 LPGA투어에 진출했다. 하지만 올해 6개 대회에서 4번 컷 탈락하는 등 페이스가 좋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선전 중이다.

이번 대회 첫날 이븐파에 그쳤던 김아림은 둘째 날 3타를 줄이며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그리고 이날도 3타를 줄이면서 올 시즌 첫 우승까지도 노릴 수 있게 됐다.

김아림은 3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내면서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이어 5번홀(파5)과 9번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 전반에만 3타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후반 들어 김아림은 주춤했다.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낸 김아림은 바로 11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다. 13번홀(파4)에서도 보기를 적어냈다.

다행히 더 이상은 흔들리지 않았다. 15번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한 뒤 파 세이브를 이어가 3언더파로 3라운드를 마쳤다.

경기 후 김아림은 "오늘 경기는 썩 좋지 않았다. 퍼팅감은 좋았지만 샷 컨디션이 나빴다"면서 "바람이 뒤쪽에서 분 탓에 몇 번 실수를 범했다. 페어웨이를 지키고 싶었지만 원하는 플레이를 절반도 하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그러나 선두와 격차가 크지 않은 만큼 우승에 대한 가능성도 놓지 않았다.

김아림은 "최종 라운드에서 경기력과 샷 감각이 더 나아지길 바란다"며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고 핀을 직접 겨냥해 경기를 풀어가겠다. 내일은 내가 모든 것을 결정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신지은(29?한화큐셀)은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 중간 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유소연(31?메디힐)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면서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를 기록, 52위에서 공동 17위로 순위를 대폭 끌어 올렸다.

한편 단독 선두에 오른 리민은 LPGA 첫 우승에 도전한다. 리민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면 지난달 퓨어실크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쉬웨이링에 이어 대만 출신으로 올 시즌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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