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7월부터 해외서 백신 맞은 뒤 입국시 자가격리 면제"(상보)

격리 면제 되더라도 진단검사 등 필수 방역조치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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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1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6.13/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1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6.13/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13일 "다음 달부터는 해외에서 접종을 완료하면, 국내의 직계가족 방문이나 중요한 사업, 학술?공익 목적으로 입국할 경우 심사를 거쳐 격리를 면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격리가 면제되더라도 진단검사 등 꼭 필요한 방역조치는 그대로 유지한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오늘 중대본에서는 해외에서 접종을 마치신 분들에 대한 입국 방역 완화방안을 논의한다"라며 이렇게 밝혔다.

이어 "이번 조치로 오랫동안 고국을 찾지 못한 교민과 유학생, 기업인 등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외교부와 관계부처는 재외공관 등을 통해서 변경되는 제도를 미리미리 안내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역상황이 안정된 국가들과는 상호주의 원칙 하에 접종증명서를 인정하고, 접종을 마친 출?입국자는 서로 격리를 면제하도록 협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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