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구 근로장려금 15일 지급… 14만가구 평균 '4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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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분 근로장려금 5208억원이 114만 가구에 지급된다. 지난해 9월, 올해 3월 신청한 가구는 평균 46만원씩 받을 수 있다./사진=뉴스1
지난해 하반기분 근로장려금 5208억원이 114만 가구에 지급된다. 지난해 9월, 올해 3월 신청한 가구는 평균 46만원씩 받을 수 있다./사진=뉴스1

지난해 하반기분 근로장려금 5208억원이 114만가구에 지급된다. 지난해 9월, 올해 3월 신청한 가구는 평균 46만원씩 받을 수 있다. 근로장려금 지급제도는 소득이 적은 근로자 가구에 현금을 지원해 주는 근로연계형 소득지원제도로 2009년 실시됐다. 가구원 구성과 총급여액 등에 따라 근로장려금 지급액이 달라진다.

국세청은 13일 "167만가구에 대한 근로장려금 심사를 마치고 요건에 부합하는 114만가구에 오는 15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근로 장려금은 '반기 지급 제도'를 신청한 가구에만 지급된다. 수령 가구 유형은 ▲단독 가구(54.1%) ▲홑벌이 가구(40.5%) ▲맞벌이 가구(5.4%) 순이다. 지급 금액은 ▲단독가구 15만∼52만5000원 ▲홑벌이 가구 15만~91만원 ▲맞벌이 가구 15만∼105만원이다.

신청한 근로 장려금의 심사 결과는 결정 통지서로 안내된다. 장려금 상담 센터, 자동 응답 시스템, 홈택스, 손택스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지급이 결정되면 신청 가구가 신고한 계좌로 입금된다. 계좌를 신고하지 않았다면 국세 환급금 통지서와 신분증을 갖고 우체국에 가서 받을 수 있다. 대리인은 국세 환급금 통지서, 신청자·대리인 신분증, 위임장을 지참하면 된다.

국세청은 법정기한인 6월30일보다 보름 앞당겨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6월19일에 지급했다. 2020년분 근로장려금을 받으려면 2020년 근로소득이 있으면서 2019년 부부합산 총소득이 기준금액(단독가구 2000만원, 홑벌이 가구 3000만원, 맞벌이 가구 3600만원) 미만, 2019년 6월1일 기준 가구원 재산 합계액이 2억원 미만이어야 한다.
 

이지운
이지운 lee1019@mt.co.kr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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