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번째 메이저 우승' 조코비치, 페더러·나달과 1승 차…황제 넘본다

2021년 호주오픈 이어 프랑스오픈까지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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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 조코비치가 13일(현지시간) 2021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한 뒤 포효하고 있다. © AFP=뉴스1
노박 조코비치가 13일(현지시간) 2021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한 뒤 포효하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노박 조코비치(세계랭킹 1위·세르비아)가 잡히지 않을 것 같던 로저 페더러(8위·스위스)와 라파엘 나달(3위·스페인)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조코비치는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5위·그리스)를 3-2(6-7 2-6 6-3 6-2 6-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조코비치의 생애 2번째 프랑스오픈 우승이자, 개인 통산 19번째 메이저대회 우승.

조코비치는 페더러, 나달과 함께 '빅3'로 꼽히며 남자 테니스계를 이끌어왔다. 하지만 1987년생으로 페더러(1981년생), 나달(1986년생)보다 어린 조코비치는 이들보다 늦게 두각을 나타냈다.

조코비치는 2008년 호주오픈에서 개인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페더러는 메이저대회 12승으로 이미 역대 최고의 선수로 거론됐다. 나달도 프랑스오픈에서만 3번 우승하며 조코비치보다 앞서 있었다.

하지만 이후 조코비치는 페더러와 나달을 무섭게 추격했다. 조코비치는 2008년부터 이번 대회까지 메이저대회에서만 19번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기간 페더러는 8승, 나달은 17승을 기록, 조코비치에 미치지 못했다.

조코비치는 2021년 호주오픈에 이어 이번 프랑스오픈 우승으로 메이저대회 통산 20승을 기록한 페더러와 나달에 1승 차이로 따라붙었다. 앞으로 1승만 더 보탠다면 페더러, 나달과 함께 메이저대회 역대 최다 우승자로 올라설 수 있다.

'빅3' 중 가장 어리기 때문에 조코비치가 페더러와 나달을 뛰어넘을 가능성도 크다. 페더러에게 윔블던, 나달에게 프랑스오픈이 있다면 조코비치에게도 호주오픈이라는 우승 텃밭이 있기에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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