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중학생 등교 확대… 직업계고 학생은 매일 등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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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수도권 중학교 등교수업이 확대된다. 직업계고 학생 전면 등교 역시 이날부터 가능하다. 사진은 지난달 12일 코로나19 PCR검사를 받는 학생을 지켜보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사진=뉴스1
14일부터 수도권 중학교 등교수업이 확대된다. 직업계고 학생 전면 등교 역시 이날부터 가능하다. 사진은 지난달 12일 코로나19 PCR검사를 받는 학생을 지켜보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사진=뉴스1
14일부터 수도권 중학교 등교수업이 확대된다. 직업계 고등학교는 이날부터 전학년이 매일 등교할 수 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2일 브리핑에서 각급학교에서 전면 등교를 추진하고 이에 앞서 수도권 중학교는 14일부터 기존 전교생의 3분의1 등교 원칙을 3분의2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중학교 등교율은 지난달 26일 기준 48.3%에 그쳤다. 초등학교는 67.7%, 고등학교는 67.2%인 것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았다.

비수도권은 ▲초등학교 87.0% ▲중학교 80.9% ▲고등학교 80.4% 등으로 모두 등교율이 80%를 넘어섰다. 2명 가운데 1명꼴로 등교하지 못한 수도권 중학교 상황과 격차가 크다.

기존 거리두기 2단계 때도 최대 3분의2까지 등교 수업이 가능했지만 수도권에서는 3분의1 등교를 유지하는 곳이 적지 않았다. 교육부에서 거리두기 2단계 때 전교생의 최대 3분의1까지 등교하는 것이 원칙이며 3분의2까지 등교가 가능하다고 안내했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3분의2 등교로 원칙을 변경하면서 수도권 대다수 중학교에 이날부터 하루에 2개 학년씩 등교시키겠다고 안내했다.

전국 직업계고 학생들도 14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까지 전면 등교할 수 있다. 현장 실습을 비롯해 학생 취업 역량 강화와 직결되는 교육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교육부는 오는 8월까지 모든 교직원과 고3 수험생 백신 접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방역당국과 협력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학교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요 감염 사례를 분석해 학교 현장에 배포할 계획이다. 학급당 학생 수가 많아 감염병 전파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과밀학급 관련 대책을 포함한 전면 등교 계획도 이달 안에 발표할 예정이다.

유 부총리는 지난 11일 교원단체 대표들과 전면 등교 대책을 논의한 자리에서 "교육 회복을 위한 첫걸음으로 전면 등교를 목표로 한 등교수업 확대가 필요하다"며 "학교 현장과 시·도교육청, 전문가들의 의견을 잘 반영하고 방역당국과 협의해 전체 학생 등교를 안정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김동욱
김동욱 ase846@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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