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 두산 4세 박진원 기소유예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전경. /사진=뉴스1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전경. /사진=뉴스1
검찰이 향정신성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불법투약한 혐의를 받는 박진원 두산메카텍 부회장에게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형사부(부장검사 원지애)는 지난달 2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박 부회장을 기소유예 처분했다.

기소유예란 범죄혐의가 충분하지만 피의자의 연령이나 기존 전과, 피해자의 피해 정도 등을 검사가 판단해 기소를 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하는 것을 말한다. 

박 부회장은 앞서 지난해 5월 재벌가 등 유력 인사 등에게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의혹으로 기소된 서울 강남 한 성형외과 원장 김모씨와 간호조무사 신씨의 재판 과정에서 'VIP' 환자 중 한명으로 언급됐다. 

당시 증인으로 출석한 전직 병원 직원 A씨는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유력 인사들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채승석 전 애경개발 대표와 함께 박 부회장을 거론했다. 

원장 김씨는 지난 1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으며 채 대표는 1심에서 징역 8개월의 실형을 받았다가 지난 4월 2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박진원 두산메카텍 부회장은 전 박성용 두산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나와 뉴욕대에서 유학한 그는 두산 전략기획본부 상무, 두산인프라코어 기획조정실장, 두산 산업차량(지게차) 사장, 네오플럭스 부회장 등을 거쳐 2018년 8월부터 두산메카텍 부회장을 맡았다. 
 

권가림
권가림 hidden@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산업1팀 권가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237.14상승 14.118:01 08/03
  • 코스닥 : 1036.11하락 1.6918:01 08/03
  • 원달러 : 1148.30하락 2.618:01 08/03
  • 두바이유 : 72.89하락 2.5218:01 08/03
  • 금 : 73.28하락 0.6218:01 08/03
  • [머니S포토] 고용노동부·경총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협약식'
  • [머니S포토] 기본주택 정책발표 차 국회 찾은 이재명 지사
  • [머니S포토] 국회 정보위 출석하는 박지원 국정원장
  • [머니S포토] 김두관 대선 예비후보 '자영업자 목소리 듣기 위해'
  • [머니S포토] 고용노동부·경총 '청년고용 응원 프로젝트 협약식'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