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년 역사상 최초 여성 수장'… 데비 휴이트, 만장일치로 의장 선출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영국 축구협회 157년 역사상 최초로 여성 의장으로 임명된 데비 휴이트 내정자./사진=잉글랜드 축구협회 공식 트위터
영국 축구협회 157년 역사상 최초로 여성 의장으로 임명된 데비 휴이트 내정자./사진=잉글랜드 축구협회 공식 트위터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데비 휴이트 더 레스토랑 그룹 회장을 차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최근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FA가 157년 역사상 최초로 여성 수장을 배출했다"며 "축구협회는 만장일치로 휴이트 후보를 의장 지명자로 선출했고 내년 1월에 취임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휴이트 회장 내정자는 지난 2011년 기업·공공 서비스 부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MBE(영연방훈장)을 받았다. 그는 더 레스토랑 그룹 회장이자 금융·보험회사 BGL 그룹과 비자 유럽 비상임이사 직책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매체는 "FA 평의회는 오는 7월 22일 회의에서 휴이트를 새 의장으로 공식 비준할 예정이며 비준 절차가 끝나면 다음해 1월 의장에 취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휴이트 내정자는 지난해 11월 인종차별과 동성애자 차별 발언으로 의장 자리에서 물러난 그렉 클라크 전 의장을 대신할 예정이다.

같은날 CNN은 "휴이트 의장이 'FA에서 중요한 직책을 수행하게 돼 기쁘다'며 '최근 몇 달동안 사건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잉글랜드 축구 발전을 위해 장기적이고 건전한 계획을 수립해야하는 중요한 순간이 왔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 의장직은 지난 2008년 정치인 출신 데이비드 트리즈먼의 당선 이후 줄곧 축구계 외부 인사를 영입해 잉글랜드 축구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고 있다. 리버풀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휴이트 의장은 취임 후 첫 번째 목표로 오는 2030년 영국·아일랜드 월드컵 공동 유치에 도전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변준수
변준수 byunjs@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라이브콘텐츠팀 변준수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202.32하락 40.3318:03 07/30
  • 코스닥 : 1031.14하락 12.9918:03 07/30
  • 원달러 : 1150.30상승 3.818:03 07/30
  • 두바이유 : 75.41상승 0.3118:03 07/30
  • 금 : 73.90상승 0.2218:03 07/30
  • [머니S포토] 피켓시위 LH노조원과 인사하는 與 '송영길'
  • [머니S포토] 국민의힘 입당한 윤석열
  • [머니S포토] 입장하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
  • [머니S포토] '체계·자구 심사권 폐지' 촉구하는 장경태 의원
  • [머니S포토] 피켓시위 LH노조원과 인사하는 與 '송영길'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