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최저임금 3차 회의… 민주노총 복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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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1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2차 전원회의에 민주노총 소속 근로자 위원이 불참, 자리가 비어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5월1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2차 전원회의에 민주노총 소속 근로자 위원이 불참, 자리가 비어 있다. /사진=뉴시스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을 논의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의 3차 전원회의가 오늘(15일) 개최됨에 따라 보이콧을 선언했던 민주노총이 복귀할 지 주목된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3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 심의에 돌입한다. 앞서 지난달 18일 열린 2차 회의에서 민주노총 측 근로자위원 4명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구성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전원 불참한 바 있다.

최저임금위는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 공익위원 9명씩 모두 27명으로 구성되는데 민주노총은 정부가 노동계의 공익위원 전원교체 요구에도 8명을 유임한 점과 근로자 위원 9명 중 4명만 민주노총 추천으로 위촉한 점을 문제 삼아 회의를 보이콧 했다.

민주노총 추천 4명의 선정 과정에서 민주노총과 조율하지 않은 점도 불참 사유로 꼽았다. 이에 민주노총은 회의에 참석하는 대신 세종청사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를 규탄했다.

하지만 이번 3차 회의는 노사 모두 최초 요구안을 내놔야하는 자리인만큼 민주노총의 입장에 변화가 생길 지 주목된다.

노사가 내밀 최초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도 관심거리다. 노동계의 경우 지난해보다 더 높은 수준의 인상안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민주노총은 자체적으로 최저임금 요구안 1만770원을 발표했다가 한국노총과의 협의를 거쳐 1만원을 제시한 바 있다. 따라서 올해는 1만770원 이상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경영계는 최소 동결을 촉구할 전망이다. 경영계는 코로나19 장가화 여파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상황이 최악에 달한 점을 근거로 최저임금 안정화를 줄기차게 요구해왔다.

삭감안을 내놓을 가능성도 있다. 실제 경영계는 지난해 최초 2.1% 삭감안을 제시했으며 공익위원들의 수정 요구에도 삭감입장을 고수한 바 있다.
 

이한듬
이한듬 mumford@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산업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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