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네이버 제치고 시총 3위로… KTB증권 등 토스 관련주도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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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네이버를 누르고 시가총액 3위에 오르며 플랫폼 대장주로 등극했다. 이 가운데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관련주까지 들썩이며 주식시장에서 빅테크 3사의 대결이 치열해지는 모양새다./사진=장동규 기자
카카오가 네이버를 누르고 시가총액 3위에 오르며 플랫폼 대장주로 등극했다. 이 가운데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관련주까지 들썩이며 주식시장에서 빅테크 3사의 대결이 치열해지는 모양새다./사진=장동규 기자

카카오가 네이버를 누르고 시가총액 3위에 오르며 플랫폼 대장주로 등극했다. 이 가운데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관련주까지 들썩이며 주식시장에서 빅테크 3사의 대결이 치열해지는 모양새다.  

15일 카카오는 전일 대비 2000원(1.40%) 오른 14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은 64조1478억원으로 네이버를 5779억원 차이로 역전했다. 네이버는 보합권으로 마감하며 시총 4위로 밀려났다.

이날 시총 3위를 두고 카카오와 네이버가 각축전을 벌이는 사이 토스 관련주 또한 상승세를 탔다. 간편 송금앱 토스로 사업을 시작한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증권에 이어 오는 9월 토스뱅크 출범을 준비하는 등 '종합금융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TB투자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560원(7.15%) 오른 8390원에 장을 마쳤다. 한화투자증권 또한 전일 대비 155원(3.10%) 오른 51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밖에도 한국전자인증(0.43%) 이월드(1.20%) 등도 오름세로 마감했다. 

토스뱅크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지분 34%, 2대 주주인 KEB하나은행, 한화투자증권, 중소기업중앙회, 이랜드월드가 각각 1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 SC제일은행, 웰컴저축은행, 한국전자인증이 주주로 합류했다.

토스 대장주로 알려진 한국전자인증은 올해 토스혁신준비법인 주식 150만주(지분율 4%)를 75억원에 취득한 바 있다. 지분율은 4%다. KTB투자증권의 100% 자회사인 KTB네트워크는 토스 초기 투자자 중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벤처캐피털(VC)이다. 투자 이후 토스의 기업가치는 지속적으로 성장했고 현재까지 투자원금 대비 약 25배의 성과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토스의 몸값은 1년도 안 돼 3배 가까이 뛰었다. 업계에선 토스의 기업가치를 70억달러(약 7조8071억원) 정도로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 8월 2053억원 규모 투자 유치 당시 기업가치는 약 3조원이었다. 빅테크 3사 중 유일하게 비상장 기업인 토스는 향후 상장 시 기업가치는 더 크게 뛸 것으로 평가받는다. 

한편 인터넷은행 토스뱅크의 출범으로 금융사의 면모를 갖춘 토스, 거침없는 사업확장으로 몸집을 키우는 카카오, 국내 첫 플랫폼 후불결제 사업자로 등록돼 성장세를 이어가는 네이버파이낸셜까지 빅테크 3사의 경쟁은 갈수록 달아오를 전망이다. 

 

이지운
이지운 lee101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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