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대세는 나야나"… 카카오, 네이버 제치고 시총 3위 굳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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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지난 15일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3위에 오르며 IT 대장주에 등극했다./사진=뉴스1
카카오가 지난 15일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3위에 오르며 IT 대장주에 등극했다./사진=뉴스1
최근 카카오의 주가 상승세가 매섭다. 지난 7일부터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카카오는 지난 15일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3위에 오르며 IT 대장주에 등극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2000원(1.4%) 오른 14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NAVER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가격인 38만7000원에 마감했다. 카카오와 네이버의 시가총액은 각각 64조1478억원, 63조5699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는 지난 7일부터 7일 연속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날에는 장중 한때 시총 3위를 기록했으나 네이버도 동반 상승하면서 시총 4위로 장을 마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네이버가 전날과 동일한 가격으로 마감하면서 시총 63조5699억원에 머물렀고 카카오는 강세를 기록한 것이 시총 3위 지각변동으로 이어졌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4월15일 주식 5분의1 액면분할 결정을 통해 발행주식수가 8870만4620주에서 4억4352만3100주로 늘어났다. 주가는 55만8000원에서 11만1600원으로 낮아졌다.

업계에서는 카카오의 주가가 낮아진 덕분에 진입장벽이 낮아지고 거래량이 증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여기에 자회사들의 성장 모멘텀과 상장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의 원동력으로 꼽혔다는 분석이다. 

이날 카카오는 카카오커머스와 합병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안건은 오는 22일 이사회를 개최해 상정할 예정이다.

박지원 교보증권 연구원은 "카카오가 카카오커머스를 100% 흡수·합병한다면 향후 카카오톡 내 커머스 확장 측면에서 사업상 시너지가 발생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광고사업부문과 커머스 사업부문의 시너지가 가능하며 향후 커머스 어플로서의 카카오톡 발전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현준 DB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 상장을 추진 중인 가운데 자회사 상장 모멘텀도 눈여겨 볼 만 하다"고 말했다.
 

안서진
안서진 seojin0721@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증권팀 안서진 기자입니다. 있는 그대로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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