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준석 저격한 윤호중 "이런 여의도 어법, 청년다움 벌써 잃어버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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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영성 기자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입법' 압박하며 비판했다.

15일 윤호중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내일부터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시작으로 6월 국회가 본격 일정에 들어간다"며 "그러나 국민의힘이 여기저기 설치한 입법 바리케이드가 민생 입법 활동을 곳곳에서 가로막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 제가 이준석 대표에게 '수술실 CCTV 설치법'에 대한 입장을 물었는데 이준석 대표는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원론적인 대답을 했다"며 "여의도 어법으로는 이 말은 "반대한다"는 말의 다른 표현이다"고 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전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제1야당 전당대회를 기다리느라 6월 국회가 절반이 지났다. 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다"며 "특히 국민 10명 중 8명이 찬성하는 수술실 CCTV 설치법은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야당 지도부는 수술실 CCTV 설치법에 대해서 어떤 의견을 가지고 있냐"며 "전향적 답변을 기다리겠다. 정말 변화와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것인지 국민께 알려달라"고 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 대표는 같은 날 KBS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의료사고를 줄이고 진상을 규명해내기 위한 목적이 있다는 것에는 동의한다"면서도 "사회적으로 좀 더 논의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더 논의해보자'도 아니고 '사회적으로 조금 더 논의가 추가될 필요가 있다'라는 말을 하는 것으로 봐서, 국회의 논의를 반대하는 것은 아닌지, 또 이런 여의도 어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봐서 청년다움을 벌써 잃어버린 것은 아닌지 의문이다"며 이준석 대표를 비판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정말로 변화하고 새로운 정치를 바란다면 말이 아닌 실천으로 보여주기 바란다"며 "국민의힘이 상임위 곳곳에 설치해 놓은 이 입법 바리케이드, 이제 치워주기 바란다"고 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6.1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6.1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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