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배터리 원재료 확보 위해 공급업체들과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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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폭스바겐 로고.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뉴스1
뉴 폭스바겐 로고.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유럽 최대의 자동차 제조사인 폭스바겐이 전기차(EV) 제휴를 통해 배터리 원재료에 대한 직접적인 접근을 확보하기 위해 공급 업체들과 협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자동차 업계의 공급망에 대한 지배력을 확대하고자 애쓰고 있다.

이를 통해 반도체칩과 리튬에 직접 접근함으로써 부품 공급의 병목 현상을 방지하고 공장을 완전 가동하는 데 필요한 결정적인 이점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또한 이미 EV 배터리에서 가장 중요한 성분인 리튬 생산업체와 공급 계약을 맺은 테슬라와 BMW 등 경쟁업체들을 따라잡으려는 계획이기도 하다.

폭스바겐의 토마스 슈몰 기술 담당 이사는 "우리 경주를 벌이고 있다"며 "가장 저렴한 배터리를 만들려면 회사의 네트워크 규모를 키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사업 영역인 배터리 제조와는 별도로 더욱 강력하게 수직적 통합을 통해 원자재를 조달하고 확보해야 한다"며 "이는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통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흑연, 코발트, 니켈 등을 포함한 원자재 공급에 대한 직접적인 통제권을 확보하는 일은 비용 절감을 위해서도 필수적이라고 슈몰 이사는 강조했다.

슈몰 이사는 "배터리 비용의 80%는 원자재로 결정된다"며 "따라서 이에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할 것이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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