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코로나 치료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임상 3상서 억제 효과 33% 불과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아스트라제네카(AZ)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가 임상시험에서 유의미한 치료 효과를 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로이터
아스트라제네카(AZ)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가 임상시험에서 유의미한 치료 효과를 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로이터
아스트라제네카(AZ)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가 임상시험에서 유의미한 치료 효과를 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AZ는 임상 3상 결과 코로나 치료제 후보 물질 ‘AZD7442’의 증상 발현 억제 효과가 33%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위약(가짜약)의 효과와 비슷한 효과다.

AZ는 영국과 미국 59개 지역에서 코로나 환자와 접촉한 지 8일이 지나지 않은 자원자 1121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했다. 그 결과 치료제를 투여한 참가자 중 23명이 증상을 보였고, 위약 투여자들 그룹에서는 17명이 증상이 나타났다. AZ는 “치료제를 투여받은 참가자가 두 배인 만큼, 두 그룹 간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못하다”고 밝혔다.

앞서 AZ는 지난해 6월 미국 정부기관으로부터 약 280억원을 지원받아 칵테일 방식의 코로나 항체 치료제 개발에 착수했다. 이후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에서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해왔다. 미국과 영국 등이 AZ의 코로나 항체 치료제 선주문을 해둔 상태다.
 

한아름
한아름 arha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주간지 머니S 산업2팀 기자.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100%
  • 0%
  • 코스피 : 3227.52하락 26.914:51 07/26
  • 코스닥 : 1045.95하락 9.5514:51 07/26
  • 원달러 : 1154.10상승 3.314:51 07/26
  • 두바이유 : 74.10상승 0.3114:51 07/26
  • 금 : 72.25상승 0.8214:51 07/26
  • [머니S포토] 세제발전 관련 발언하는 홍남기 부총리
  • [머니S포토] '공모주 대어' 카카오뱅크 청약 접수 돌입
  • [머니S포토] 국회 국방위, 청해부대 집단감염 긴급현안질의
  • [머니S포토] 송영길 "민주당 후보들 간 지역주의 논란 벌어지는 것 매우 유감스러"
  • [머니S포토] 세제발전 관련 발언하는 홍남기 부총리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