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다음달 최고금리 인하 앞두고 '시행 상황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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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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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다음달 법정 최고금리 인하(24%→20%) 시행을 앞두고 '최고금리 인하 시행상황반' 운영에 돌입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관련 금융협회와 '최고금리 인하 시행상황반' 첫 회의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회의 자리에선 최고금리 인하 추속조치 추진현황과 향후 시장점검, 금융애로 상담 추진 계획이 논의됐다. 

우선 정책서민금융 공급체계 개편방안이 논의됐다. 금융당국은 최고금리 인하 시행에 맞춰 연 20% 초과 고금리 대출 대환을 위한 안전망 대출과 '햇살론17' 금리를 2%포인트 내려 개편한 '햇살론15'을 출시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햇살론뱅크, 햇살론카드도 내놓을 예정이다.

저신용자 대출 여력 확보를 위한 대부 중개 수수료 상한 인하,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자 선정(8월) 등도 추진한다.

금융당국은 중금리대출 적격 공급요건을 중‧저신용층 중심으로 개편하고 사잇돌‧민간중금리 대출을 변경된 요건에 따라 집중 공급할 방침이다. 더불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신용평가모형을 고도화하고 4분기 중 대환대출 인프라를 구축해 대출금리 인하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최고금리 인하 이후엔 대출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업종별로 지도를 해 나가며 신용공급 상황과 최고금리 위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김태현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2018년 최고금리를 인하했을 때 연체 기록이 없거나 특정 기준을 충족하는 고객에게는 인하된 최고금리를 적용했다"며 기존 대출 이용자들에게도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협회별로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금융위는 향후 제2차 회의를 개최해 팀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금융 애로 사항에 대응할 계획이다. 
 

강한빛
강한빛 onelight92@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강한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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