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젊어진 국민의힘, 온라인 입당 러시…'남성' 88%, '20~40대' 73%

5/31~6/14 온라인 당원가입 9880명…수도권 58% 이준석 "전무후무한 증가세, 모든 노력 다하겠다"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달 30일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에서 연설하는 모습 2021.5.30/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달 30일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에서 연설하는 모습 2021.5.30/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최근 보름동안 국민의힘에 온라인으로 입당한 사람이 9880명에 달하는 것으로 16일 파악됐다.

최근 한 달 동안 온라인으로 1만여명 중 대부분이 전당대회가 활발하게 진행되던 기간에 입당한 셈이다. 이 중에서 남성이 88%였고 20~40대가 73%였다.

이날 국민의힘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4일까지 보름동안 국민의힘에 온라인으로 입당한 9880명 중 남성이 88.40%(8734명)에 달했고 여성은 11.59%(1146명)이었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31.74%(3136명), 30대가 27.54%(2721명), 40대가 14.07%(1391명)로, 20~40대가 73.36%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온라인 가입한 사람이 전체의 31.10%(3073명), 경기 27.57%(2724명) 등 수도권에서 전체의 58.67%에 달했다.

당내에서는 전북(129명)·전남(94명)·대전(134명)·광주(122명)에서도 온라인 가입자가 늘어난 것에 고무된 분위기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전무후무한 (당원) 증가세를 보인다고 보고받았다"며 "반짝 증가가 아닌, 지속적인 당원 유입으로 우리 당의 당원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을 정도가 될 때까지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승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도 "(최근 한 달간) 총 2만3000명 정도가 늘어난 것으로 안다"며 "자발적인 가입이 늘어나고 있으며, 20·30·40대 당원이 늘어나는 것은 굉장히 고무적"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앞서 당원배가운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지만 아직 구체적인 지침을 내리지 않은 상태다. 각 당협이 당원배가운동을 실제로 진행한다면 입당자는 훨씬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황보 수석대변인은 "대변인단을 선출하기 위한 토론배틀을 통해 많은 국민께서 우리 당에 관심을 가져주시면 당원 가입이 더 늘어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은 전날(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원 가입 원서를 작성하는 시민들의 사진을 올리고 "국민의힘 당원이 되겠다고들 하신다. 얼마 만인가. 눈물이 난다"고 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0%
  • 코스피 : 3218.89상승 16.5714:02 08/02
  • 코스닥 : 1036.88상승 5.7414:02 08/02
  • 원달러 : 1151.80상승 1.514:02 08/02
  • 두바이유 : 75.41상승 0.3114:02 08/02
  • 금 : 73.90상승 0.2214:02 08/02
  • [머니S포토] 공모주 대어 크래프톤
  • [머니S포토] 송영길 "한미연합훈련 예정대로 진행해야"
  • [머니S포토] 1인 시위 나선 안철수 '드루킹의 몸통배후는 누구? '
  • [머니S포토] 국민의힘 지도부 예방 나선 잠룡 '윤석열'
  • [머니S포토] 공모주 대어 크래프톤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