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동반자 격상·한반도 평화 재확인"…韓-스페인 공동성명

서문 제외 6개 분야로 분류…총 52항으로 구성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스페인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시청을 방문해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오른쪽은 호세 루이스 마르티네즈-알메이다 마드리드 시장.(청와대 제공) 2021.6.16/뉴스1
스페인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시청을 방문해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오른쪽은 호세 루이스 마르티네즈-알메이다 마드리드 시장.(청와대 제공) 2021.6.16/뉴스1

(마드리드·서울=뉴스1) 공동취재단,조소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호혜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총 52항으로 구성된 이 성명은 서문을 제외하고 Δ정무 및 외교협력 Δ국제무대 및 다자협력 Δ세계평화 및 안보 Δ경제협력 Δ과학·기술 및 혁신 Δ문화·교육·스포츠·인적교류 및 관광협력까지 총 6개 분야로 분류돼 채워졌다.

정무 및 외교협력 파트에서 양 정상은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안보·환경·경제·혁신·문화 등 다양한 분야 내 정치적·외교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국제무대 및 다자협력 파트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충분한 생산과 공평한 접근을 지속 지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 정상은 다자기후협의체들(P4G, COP15, COP26)의 성공적 개최 및 기여에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또 2050 탄소중립 달성 및 재생에너지 협력을 모색하고 공정한 교역환경을 조성하는 노력에도 함께 하기로 했다.

세계평화와 안보 분야에서 문 대통령과 산체스 총리는 외교와 대화를 통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 정착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외 경제협력 분야를 통해 양국 간 상업적 교류를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기로 하고 제3국 시장으로의 공동 진출을 확대하기로 했다.

여기에 인공지능(AI)과 바이오, 5·6세대(5G·6G) 통신, 스마트시티, 사물인터넷 등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양국 문화원을 통해 상대국의 언어 확산 노력을 지속하는 등 양국 국민 간 문화, 관광 분야 등에서의 협력을 약속했다.

청와대는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양·다자협력, 민관협력 등 다차원적이고 포괄적인 협력 목표를 제시한 점이 이번 공동성명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0%
  • 코스피 : 3097.92하락 35.7218:03 09/28
  • 코스닥 : 1012.51하락 22.3118:03 09/28
  • 원달러 : 1184.40상승 7.618:03 09/28
  • 두바이유 : 78.72상승 1.4918:03 09/28
  • 금 : 76.17상승 1.418:03 09/28
  • [머니S포토] 이재명 '개발이익 환수 어떻게 할 것인가?'
  • [머니S포토] 국회 세종분원 설치 등 안건 포함 본회의 개회
  • [머니S포토] 요양급여 부정수급 혐의 윤석열 장모, 항소심 공판 출석
  • [머니S포토] '반도체산업 연대와 협력을 위한 MOU 체결'
  • [머니S포토] 이재명 '개발이익 환수 어떻게 할 것인가?'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