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이민자만 골라 상습 성폭행 한 치과의사… 피해자 27~73세 여성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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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치과의사가 환자들을 상대로 상습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미국의 한 치과의사가 환자들을 상대로 상습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인타운에서 한 50대 치과의사가 환자를 상대로 수년 동안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저소득층과 이민자들에게만 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국 폭스 뉴스 등에 따르면 LA 카운티 검찰은 9명의 환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치과의사 에마드페이디 모아워드를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모아워드는 2013~2018년까지 6년 동안 환자들이 마취 치료를 받는 동안 성폭행을 저질렀다. 피해자의 연령대는 27세 여성부터 73세 노인까지 다양했다. 검찰은 "모아워드는 두려움 때문에 범죄 사실을 알릴 가능성이 낮은 저소득층과 이민자들만 골라 범행을 저질렀다"고 설명했다.

모아워드는 지난 2018년 12월 자신의 병원 치과 보조원이 그의 범행을 영상으로 남기면서 성범죄가 발각됐다.

피해자 중 한 명은 2017~2018년에 마취 상태에서 모아워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2019년 그를 고소했다. 당시 소송에 따르면 모아워드는 환자인 피해자의 가슴이나 음부를 만지는 등의 성폭행을 일삼았다.

모아워드는 총 13건의 성범죄 혐의로 기소됐고 약 200만달러(약 22억원)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양진원
양진원 newsmans12@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양진원 기자입니다. 그 날의 소식을 열심히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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