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식 SK 의장 측, 900억대 배임 혐의 부인… 최신원 재판과 병합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과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의 재판이 병합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2019년 5월28일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열린 국내 첫 민간축제 '소셜밸류커넥트 2019'에서 개막사를 하는 모습. 사진=뉴스1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과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의 재판이 병합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2019년 5월28일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열린 국내 첫 민간축제 '소셜밸류커넥트 2019'에서 개막사를 하는 모습. 사진=뉴스1
900억원 대의 배임혐의를 받는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의 재판을 법원이 병합해 심리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유영근 부장판사)는 17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최 회장의 3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같은 재판부에 배당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기소된 조 의장 등의 첫 공판준비기일도 병행해 진행됐다. 앞서 검찰은 조 의장이 당시 SK텔레시스 대표이사였던 최 회장과 공모했다고 판단하고 최 회장 사건과 병합해 심리해달라고 요청했다.

재판부는 이날 "두 사건을 병합해서 진행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향후 재판부터는 병합될 예정이다.

조 의장은 2012년 부도위기에 처한 SK텔레시스의 유상증자에 SKC가 199억원을 투자하도록 해 손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2015년에는 경영상태가 악화됐던 SK텔레시스 유상증자에 SKC가 약 700억원을 투자하도록 한 혐의도 있다.

최 회장은 지난 3월 20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돼 현재 1심이 진행되고 있다. 재판부는 오는 8월 12일부터 최 회장이 조 의장의 공모 혐의와 관련한 병합 재판을 심리할 계획이다. 

조 의장 측 변호인은 이날 재판에서 "검찰 공소사실이 피고인들이 아는 한에서 사실관계가 틀린 부분이 많다"며 "유상증자 참여 행위가 배임으로 평가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권가림
권가림 hidden@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산업1팀 권가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127.58하락 12.9315:32 09/23
  • 코스닥 : 1036.26하락 9.8615:32 09/23
  • 원달러 : 1175.50상승 0.515:32 09/23
  • 두바이유 : 76.19상승 1.8315:32 09/23
  • 금 : 73.30상승 0.415:32 09/23
  • [머니S포토] 전기요금, 8년만에 전격 인상
  • [머니S포토] '가을날씨 출근길'
  • [머니S포토] 추석명절 연휴 앞둔 서울역
  • [머니S포토] 오세훈 시장 '전통시장에서 키오스크로 구매 가능'
  • [머니S포토] 전기요금, 8년만에 전격 인상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