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오프라인 소매업의 반격…오프라인은 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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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은 죽지 않았다© 뉴스1
오프라인은 죽지 않았다©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전자상거래는 소비자의 쇼핑 방식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수많은 상품을 빠르고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다는 점부터 클릭 한 번이면 끝나는 결제 시스템, 총알배송, 편리한 상품 교환까지, 온라인 소매업의 스피드와 편리성은 소비자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이제 전자상거래는 소매 사업에 영감을 주고 혁신을 촉구하는 존재가 됐다. 반면에 오프라인 소매업은 전자상거래에 밀려 위협을 받고 있다.

저자는 디지털 시대에 성공한 소매업자의 사례를 통해 미래에 성공할 수 있는 15가지 혁신적인 전략을 소개했다. 매장 내부에 적용할 수 있는 최신 기술, 혁신적인 브랜드 경험을 개발하는 방법, 오프라인 소매업 전략으로서의 지속가능성, 온라인 쇼핑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차용하는 방법 등이 담겼다.

오프라인 소매업자들에게도 희망이 있다. 주요 글로벌 소매업자들은 이미 해결책을 실천하고 있다. 미국의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와 홈디포가 대표적 성공사례다. 메이시스는 가상현실 기술을 사용해 상품 범위를 무한대로 확장했고 홈디포는 매장 내 내비게이션 앱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찾을 수 있는 최단 경로를 안내했다.

오프라인매장은 소비자가 상품을 직접 만지고 착용할 수 있다는 절대적 장점이 있다. 뉴욕의 나이키 매장은 고객에게 매장 내 농구 코트에서 운동화를 체험하게 했다. 또한 커다란 HD 화면을 통해 맞춤식 운동 강습을 받을 수 있는 경험도 제공한다.

상점은 상품이나 서비스가 단순히 판매하는 장소 이상의 의미가 있다. 캐피탈원 은행은 지점에서 개방형 사무실을 사용하고 스포츠웨어 판매점 룰루레몬은 매장에서 요가 수업을 제공한다. 기업은 이를 통해 공동체의 일부이자 소비자 삶의 일부로 다시 태어난다.

이처럼 책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재편된 소매업계가 오프라인에서 성공한 사례가 가득하다.

◇ 오프라인은 죽지 않았다/ 마티아스 슈판크 지음/ 박하람 옮김/ 에쎄/ 2만5000원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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