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코로나 하루 확진자 4개월만에 ‘1만명’… “인도발 델타 변이 때문”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영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개월 만에 다시 1만명대로 증가했다. 사진은 인도에서 노동자들이 버스 정류장에 모여 마을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에 오르는 모습./사진=로이터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영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개월 만에 다시 1만명대로 증가했다. 사진은 인도에서 노동자들이 버스 정류장에 모여 마을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에 오르는 모습./사진=로이터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영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개월 만에 다시 1만명대로 증가했다.

영국 정부는 17일(현지시각) 하루 신규 확진자가 1만1007명, 사망자는 19명이라고 밝혔다. 1만명대 확진자는 지난 2월22일(1만641명) 이후 처음이다.

영국은 강력한 봉쇄 정책과 백신 접종 효과로 4~5월 초에는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000명대로 떨어졌다. 그러나 봉쇄 조치가 완화되고 전파력이 강한 인도발 델타 변이가 확산하며 지난달 말부터 확진자 수가 급증했다. 영국은 지난달 말 술집과 음식점의 실내 영업을 재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대폭 완화했다.

확진자 수는 이달 초 5000명대에 진입한 뒤 점점 증가하다가 결국 1만 명을 넘어섰다. 최근 확진자 대부분은 아직 백신 접종을 마치지 않은 젊은층으로 알려졌다. 누적 확진자는 460만623명이다.

영국은 백신 접종률이 세계 선두지만 코로나 확산세가 거세다. 16일 기준 성인 인구의 80.1%가 백신 1회 이상 접종했고 58.2%는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영국 보건당국은 예방접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차 접종까지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또 2차 접종률을 빨리 높이기 위해 40세 이상의 1, 2차 예방접종 간격을 12주에서 8주로 줄였다.
 

한아름
한아름 arha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주간지 머니S 산업2팀 기자.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254.42상승 4.2118:01 07/23
  • 코스닥 : 1055.50상승 5.2518:01 07/23
  • 원달러 : 1150.80상승 0.918:01 07/23
  • 두바이유 : 74.10상승 0.3118:01 07/23
  • 금 : 72.25상승 0.8218:01 07/23
  • [머니S포토] 여야, 상임위 재배분 극적 협상타결
  • [머니S포토] 1호 공약 잠룡 추미애 "지대개혁…보유세 강화·거래세 낮출 것"
  • [머니S포토] 더불어민주당 2022년 예산안 관련 시·도당 위원장 간담회
  • [머니S포토] '청해부대 사태' 김기현 "창군 이래 유례없는일"…국정조사 촉구
  • [머니S포토] 여야, 상임위 재배분 극적 협상타결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