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서울옥션, 4분기 사상 최대 매출 기대… "높은 낙찰률 유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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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이 18일 서울옥션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을 기록한 가운데 3분기 높은 낙찰률이 유지된다면 4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 달성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사진=서울옥션
SK증권이 18일 서울옥션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을 기록한 가운데 3분기 높은 낙찰률이 유지된다면 4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 달성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사진=서울옥션

SK증권이 18일 서울옥션에 대해 3분기 높은 낙찰률이 유지된다면 4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 달성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SK증권에 따르면 서울옥션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4.8% 늘어난 174억원, 영업이익은 32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60.5%를 달성한 수준이다. 1분기에 2018년 별도 실적의 70.7%(상품) 55.9%(경매), 53.8%(중개 수수료) 수준을 달성하면서 올해 2018년별도 실적을 넘을 가능성이 매우 높을 전망이다. 

박찬솔 SK증권 연구원은 "국내 경매업체 낙찰총액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반등했는데 작품 소싱 능력이 뛰어난 서울옥션은 이달 초 기획 경매에서 낙찰률 94%를 기록했다"며 "따라서 서울옥션 예술품 경매에 대한 수요가 상반기에도 높게 유지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2018년 당시 기획 경매 낙찰총액은 평균 40억원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올해 3월과 이달에 진행된 서울옥션 기획 경매 평균 낙찰총액은 95억원으로 올해 서울옥션 예술품 경매에 대한 전체적인 수요 레벨이 2018년 대비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올해 국내 경매는 정기 경매 5회, 기획 경매 최소 3회, 온라인 경매 40회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콩 오프라인 경매는 하반기 사업 환경 등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박 연구원은 "2분기 상품 실적은 1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하며 경매 실적은 오는 22일 예정된 161회차 정기 경매 결과가 중요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특히 161회차 경매는 출품되는 작품의 추정금액이 230억원 규모라는 점에 주목했다. 올해 진행된 1회 기준 정기 경매의 약 2배의 출품 규모이며 2018년 홍콩 오프라인 평균 낙찰총액 166억원도 넘어서는 규모이기 때문이다. 

그는 "하반기 실적의 경우 계절적인 비수기인 3분기(7월 기획, 9월 정기 경매)에도 높은 낙찰률이 유지된다면 4분기에 경매 및 상품 실적 증가에 따른 사상 최대 매출액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이지운
이지운 lee1019@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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