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현대제철, 2분기 실적 전망 '맑음'… "영업익 4000%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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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본격적인 이익 개선 구간에 돌입했다는 분석이다./사진=뉴스1
현대제철이 본격적인 이익 개선 구간에 돌입했다는 분석이다./사진=뉴스1
현대제철이 본격적인 이익 개선 구간에 돌입했다는 분석이다.

하나금융투자는 18일 현대제철에 대해 2분기 공장 가동중단 이슈에도 양호한 영업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7만8000원을 유지했으며 투자의견 역시 '매수'를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는 현대제철의 올해 2분기 별도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394.4% 증가한 4120억원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2분기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원, 4120억원으로 전년 대비 35.1%, 4394.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국내 철강 수요 개선에도 당진공장 인재사고 영향으로 지난달 중순부터 열연 및 철근 일부 공장의 가동이 중단되면서 현대제철의 철강제품 판매량은 당초 예상치를 하회하는 506만톤에 그칠 전망”이라며 “다만 판재류와 봉형강 모두 스프레드가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봉형강 부문은 톤당 6만원의 철스크랩(고철) 가격 상승을 예상했다. ASP(평균판매단가)는 7만5000원 상승할 전망이다. 판재류도 현대차그룹향 차강판 가격이 톤당 5만원 인상분이 반영되면서 ASP가 9만원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재료 투입단가는 톤당 6만5000원에 그칠 전망이다.

그는 “봉형강의 경우 최근 철근 유통가격이 단기간에 130만원/톤을 상회하는 등 가격 급등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3분기에도 판재류 및 봉형강 스프레드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국내 건설경기 회복의 영향으로 내년까지 철근 내수 확대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가격인상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3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에 불과하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부담도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안서진
안서진 seojin0721@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S 증권팀 안서진 기자입니다. 있는 그대로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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