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격식' 소통 나선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 신입사원과 모바일게임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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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무 삼성화재 사장이 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사진=삼성화재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이 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사진=삼성화재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이 지난해 8월 입사 1년을 채운 직원들과 랜선소통에 나선데 이어 지난 11일엔 모바일게임을 함께 하는 등 탈격식 소통에 나섰다.  

18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최 사장은 이날(11일) 열린 신입사원 입사 1주년 축하행사 3부로 열린 CEO와 토크 콘서트에 참석했다. 최 사장은 모바일로 신입직원들과 밸런스게임을 하면서 MZ세대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하기도 하고 각자의 업무가 회사의 성장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등의 내용들도 솔직하게 인터뷰에 응했다.

실시간 댓글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회사생활 이외 평소 개인적으로 CEO에게 궁금했던 점을 묻기도 하고 CEO의 생각도 전해 듣는 뜻 깊은 자리였다. 김예지 개인영업본부 사원은 "입사 1주년 기념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다"며 "코로나 시국에 답답했던 마음이 풀리는 것 같았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직원들의 입사 1주년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오프라인 행사를 열었지만 2020년부터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해 행사가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하는 컨셉이었다면 이번 행사는 호캉스 형식을 빌렸다. 호텔패키지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입사1주년을 자축하며 동료들과 소통을 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선 먼저 호캉스 컨셉에 맞춰 신입사원이 직접 작명한 슬로건 장기투숙 '장하고 기특한 투웨니 사번들 숙오했어' 라는 메시지로 환영인사를 전했다. 참석자들에게 웰컴드링크, 어매니티 등이 포함된 레디백과 배달 쿠폰도 미리 전달해 호텔패키지 기분을 느끼게 했다. 

이번 행사는 1부 웰컴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 1년간의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해피아워 프로그램을 통해 동료들과 게임을 통해 ‘우리’와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3부 행사는 비전패키지를 통해 ‘미래’를 고민해보고 앞으로의 성장을 다짐했다.  

올해 삼성화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온라인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직원들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랜선회식', '랜선입학식', '랜선해외여행' 등 다채로운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대면 모임을 못하는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회사는 코로나 와중에도 임직원 간 소통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코로나 장기화로 다들 많이 지쳐 있지만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민준
전민준 minjun84@mt.co.kr  | twitter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전민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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