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노조 "산은-DS 컨소시엄 1조대 자금조달 자문 공정한가"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대우건설 노조가 지난 2일 산업은행의 매각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김노향 기자
대우건설 노조가 지난 2일 산업은행의 매각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김노향 기자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 대우건설지부(이하 노조)가 KDB산업은행의 대우건설 매각 중단을 요구하며 산은이 자사의 'M&A 컨설팅실'을 주관사로 선정한 데 대해 '밀실 매각'이라고 반발했다.

지난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최대주주인 KDB인베스트먼트는 최근 매각 자문사로 산은 M&A컨설팅실과 BOA를 선정했다. 회계 자문사로는 EY한영을 선정했다. 산은 M&A실과 BOA는 2017년 호반건설이 대우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당시도 주관사를 맡았다.

현재까지 대우건설 인수전엔 중흥그룹과 스카이레이크-DS네트웍스 컨소시엄이 입찰 의사를 밝힌 상태다. 매각 대상은 대우건설 지분 50.75%다. 시가총액은 이날 종가 기준 3조5037억원이고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해 매각가격은 약 2조원 안팎이 될 전망이다.

노조는 "산은이 DS네트웍스 컨소시엄과 인수자금 조달 자문사로 계약을 맺고 1조원 이상을 조달하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자회사인 KDB인베스트먼트가 주관하는 대우건설 인수에 모회사인 산은이 주관사로 참여하는 구조라면 누가 이를 공정한 매각 과정이라고 하겠느냐"고 반문했다.
 

김노향
김노향 merry@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팀 김노향 기자입니다. 부동산·건설과 관련한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3202.32하락 40.3318:03 07/30
  • 코스닥 : 1031.14하락 12.9918:03 07/30
  • 원달러 : 1150.30상승 3.818:03 07/30
  • 두바이유 : 75.41상승 0.3118:03 07/30
  • 금 : 73.90상승 0.2218:03 07/30
  • [머니S포토] 피켓시위 LH노조원과 인사하는 與 '송영길'
  • [머니S포토] 국민의힘 입당한 윤석열
  • [머니S포토] 입장하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
  • [머니S포토] '체계·자구 심사권 폐지' 촉구하는 장경태 의원
  • [머니S포토] 피켓시위 LH노조원과 인사하는 與 '송영길'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